森羅萬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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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04 kalambaka여행/해외여행 2016. 9. 20. 14:29
2016년 09월 02일 그리스 메테오라 kalambaka 아침을 먹고 기차역으로 이동 하여 7시 45분 기차표를 (€18.3) 구매하였다 그리스 아테네에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섬이야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식비와 숙박비가 터키에 비해 3배 정도인데 서비스의 질은 더 떨어진다랄까? 물론 배낭 여행 기준이다 어제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중형 마트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작은 가게만 몇개 보았을 뿐이었다 길을 걸으면 대형마켓이 10분에 하나씩 눈에 뛰던 터키와 비교하니 그리스가 불편하다 이런 것만으로 국가를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외관상 터키가 더 선진국 같다 그리스의 수도가 이 정도니 다른 도시는 오죽할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기차를 탔다 기차에 타고 자리에 앉았는데 옆자리 아가씨에게 자리를 바꿔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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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athens greece여행/해외여행 2016. 9. 20. 14:26
2016년 09월 01일 그리스 아테네 자리를 잡고 잔것까지는 좋았는데 몸이 불편하다 다리자리 잡기를 여러번 하다 잠이 들었다 이건 노숙과 똑같다 너무 추워 일어났다 이 새벽에 왠 에어콘을 이리 트는지 ㅡ.ㅡ 가방에서 바람막이를 꺼내 입고 다시 누었다 다시 뒤척이다가 잠 들었다 그러기를 여러번 시끌시끌 하기에 눈을 떠보니 도착한 듯 하다 짐을 챙겨 넣고 나는 아주 천천히 준비하고 나갔다 밖으로 나가 아테네의 첫발을 디뎠다 어디로 갈까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잠시 서 있었는데 셔틀 버스가 온다 우선 탔다 정거장에 섰는데 사람들이 내린다 주위를 둘러보니 지하철 역이다 지하철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은 후 밖으로 나왔다 시간이 너무 이른데다가 빨리가서 할게 없기 때문이다 원혁씨가 묵고 있는 장소로 이동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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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izmir to chios여행/해외여행 2016. 9. 20. 14:23
2016년 08월 31일 izmir to chios http://www.buradanoraya.com/l/izmir/en/find-route/12775-Çeşme-50599/12556-Basmane-Gar-10357#active-tab=page-route_planner 을 보고 숙소에서 05시 35분경 나와 cankaya (çankaya)역에 도착하니 딱 문을 연다 지하철로 들어와 그리스 기둥 사진을 찍고 잠시 있으니 지하철이 들어온다 전철(2.50TL)을 타고 종착역인 fahrettin altay 를 나와 큰길따라 오던 방향으로 보면 aygaz 주유소가 있다 그 주유소를 지나 삼거리가 나오는데 그 삼거리 가기 전 바로 왼쪽에 캐쉬메 (cesme)행 버스가 주차되어 있다 거기서 오른쪽으로 꺽으면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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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30 izmir여행/해외여행 2016. 9. 20. 14:19
2016년 08월 27일 이즈미르 새벽 6시쯤 이즈미르에 도착하였다 큰 회사답게 단독으로 주차장을 가지고 있고 뒷쪽으로 세르비스 3대가 언제나 대기하며 각 장소로 사람들을 데려다 준다 도착 후 우리는 갈곳이 없기에 2시간 가량을 카밀코치 에서 대기 하였다 9시쯤이 되자 세르비스를 타고 basmane 기차역으로 이동 하였다 시장 근처로 이동해 식사를 하고 숙소를 찾기 시작하였다 형님과 합류한 만큼 숙소비의 적당한 합의는 안된다 이곳 저곳을 돌며 50곳이 넘는 숙박업소에 가격을 물어보고 흥정하면서 돌다가 시장과 가깝고 역과의 거리도 가깝고 자미 옆에 있는 PAŞA GONAĞİ OTEL (1박당 15TL 정가) 에 4박으로 들어왔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방 밖 다른 곳에 있이며 방 하나 단독으로 사용한다 티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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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7일 이즈미르여행/해외여행 2016. 8. 31. 05:03
새벽 6시쯤 이즈미르에 도착하였다 큰 회사답게 단독으로 주차장을 가지고 있고 뒷쪽으로 세르비스 3대가 언제나 대기하며 각 장소로 사람들을 데려다 준다 도착 후 우리는 갈곳이 없기에 2시간 가량을 카밀코치 에서 대기 하였다 9시쯤이 되자 세르비스를 타고 basmane 기차역으로 이동 하였다 시장 근처로 이동해 식사를 하고 숙소를 찾기 시작하였다 형님과 합류한 만큼 숙소비의 적당한 합의는 안된다 이곳 저곳을 돌며 50곳이 넘는 숙박업소에 가격을 물어보고 흥정하면서 돌다가 시장과 가깝고 역과의 거리도 가깝고 자미 옆에 있는 PAŞA GONAĞİ OTEL (1박당 15TL 정가) 에 4박으로 들어왔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방 밖 다른 곳에 있이며 방 하나 단독으로 사용한다 티비와 침대 책상 등이 들어와 있다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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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6일 Ölüdeniz여행/해외여행 2016. 8. 31. 04:58
페티에 게스트 하우스 체크아웃 후 울데니스로 가는 버스(5TL)를 탔다 이 버스는 페티에 오토가르 (fethiye otoğar) 를 경유 한다 기사가 설명해주지만 버스를 끝까지 타고 가면 국립공원 입장료 받는 곳까지 들어간다 터키인이라면 꼭 들린다는 아름다운 휴양지 이지만 조금 독특한 모양의 해변이며 ㄱㅍ이 차이로 인해 에메랄드 빛 으로 보이나 날씨가 그래서 인지 물색은 2톤으로 보이고 해변가이기에 비치체어와 파라솔이 빽빽히 처져있다 사진을 찍으면 비치체어와 파라솔만 보인다 국립공원이기에 들어가는 입장료가 (7TL) 있고 화장실과 샤워는 무료인 듯 하다 11시가 넘어 바람이 불자 하늘에서는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13대의 페러가 하늘을 날라 다닌다 나는 KAŞ를 가기 위해 페티에 오토가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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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5일 페티에 보트 투어여행/해외여행 2016. 8. 31. 04:57
아침을 먹고 내가 예약한 오아시스로 이동 하였다 시간이 되지 않아서인지 배에 타고 계신 분들이 몇 되지 않는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자리가 차기 시작했지만 30명이 되지 않는다 드디어 백가 이동하나 했는데 조금 이동하다 한 식구를 더 태운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동하는데 이름과 어느나라에서 왔는지 물어본 후 점심에 뭘 먹을 건지 물어본다 난 치킨으로 주문했다 역시나 생선은 송어가 나온다 11시 반 경 한 장소에 정박해 수영을 하였다 수영하기 전 나 수영 못하는데 저거 입어도 돼요? 하니 언능 입으란다 어느 정도 수영 하는데 안전 조끼를 입은 사람이 몇되지 않는다 다들 수영을 잘한다 혹시 바닷물이 농도가 짙어 잘 뜨는거 아냐? 그래서 안전 조끼를 벗고 조심 스럽게 물속으로 들어간다 중2때 까지는 수영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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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4일 페티에여행/해외여행 2016. 8. 31. 04:56
하루종일 누워 있으려다 16시 쯤 밖으로 나갔다 마리나로 지나다 내일 보트투어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 중 오아시스가 맘에 든다 딱히 이유는 없었다 가볍게 설명을 들었다 내일 갈 곳 팜플렛에 전화번호를 적어준다 마을을 한바퀴 돌고 언덕으로 올라갔다 여기도 바위를 조각해 만든 뭔가가 있다 카파도키아부터 시작해 유료 무료 모두 포함해 많은 곳들을 들어가 봤지만 실로 놀랍다 바위 안이라 생각보다 시원하기도 하다 한 여름에 바위 동굴에서 노숙하다 얼어죽을 뻔 하지 않았던가 ㅡ.ㅡ 페티에 마을에서 보이는 터키 국기 옆에서 페티에 바닷가를 한시간 넘게 보았다 보고있는데 옆에서 소리가 난다 옆을 보니 양염소 한마리가 나를 뚜러지게 처다본다 한 동안 보더니 먹이를 먹는다 어느 정도 노을이 지려고 할때 마리나로 내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