森羅萬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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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7일 일요일 트라브존여행/해외여행 2016. 8. 9. 22:22
버스에서 내려 06시 출발하는 세르비스를 타고 트라브존 울르소이 사무실까지 왔다 2시간을 기다리고서야 호텔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트라브존 데니스를 돌면서 숙소 가격울 물었지만 최저가 40TL이다 공원을 지나 위로 올라갔다 maps.me지도에는 이곳 저곳에 숙소가 있지만 실제는 없는 곳이 태반이다 혹시 에어비앤비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 확인 해 봤지만 없다 ㅡ.ㅡ 그럼 이건 뭐냐구 ㅡ.ㅡ 한참 돌다가 데니스로 다시 돌아왔다 데니스 바닷가쪽 숙소에서 30TL까지 해 준단다 허나 이곳은 매춘을 주로 하는 숙박 업소들이 많은 곳이며 몇곳은 한참을 생각하다가 방이 없다고 한다 다시 데니즈 쪽으로 올라와 efe otel 에 가격 협상 후 들어왔다 이전 잔 오텔 자리이며 아침 식사와 와이파이가 지금까지 다닌 곳중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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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6일 토요일 사프란볼루 차르쉬 마을여행/해외여행 2016. 8. 9. 22:18
umut otle의 마지막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 카운트에 맞긴 후 차르쉬 마을로 들어갔다 마을에 깊은 협곡 계곡이 있고 그 협곡을 따라 마을이 이뤄져 있다 협곡 절벽에 나무로 만든 집들이 배치가 되어 있어 보기 아슬아슬 하다 마을을 크게 돌다가 묘지 전 공원에서 점심을 먹고 옛터를 개조하여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망대로 들어갔다 전망대에서 나와 다른 코스로 마을을 들어가니 장이 펼쳐져 있다 마을 안에는 각 상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마을을 지나다 대장간도 보았고 유리공예 장인 같아 보이는 분들이 여럿 보인다 한바퀴 돌고 자미로 들어갔더니 형님이 계신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다시 못가본 곳을 돌고 차시르 마을을 빠져 나왔다 날씨가 덥지만 풍경은 상당히 깨끗하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다 잠시 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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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5일 금요일 아마스라 (AMASRA)여행/해외여행 2016. 8. 6. 15:04
오텔에서 아침을 먹고 이것저것하다가 아마스라를 검색하니 버스 출발이 10분 남았다 우리가 내린 버스 오피스에서 하루에 3대 아마스라를 출발하는 돌무쉬가 있으나 난 시간이 안되 바르틴으로 가는 돌무쉬(17TL)를 탔다 오는 차는 아마시마에서 사프란볼루까지 오는 돌무쉬(20TL)를 예약하였다 BARTIN가는길에 OVACUMA에 들려 10분정도 정차했다 이 돌무쉬는 중간 중간에 사람들을 태우고 내린다 이걸로 봐서는 마을간 이동 버스가 없을 것도 같다 여행사 통해 이동하는 사람은 나 혼자 같다 맨 앞자리 자리 (운전석 옆) 를 주는것으로 봐서 말이다 후기를 읽어보니 카라곽까지 이동해서 버스타고 이동하신분들이 많은데 가격도 비슷하니 사프란볼루에서 출발하는게 편하다 돌무쉬에 이동 도시간 가격표가 붙어있다 바르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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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4일 터키 사프란볼루여행/해외여행 2016. 8. 6. 14:58
버스에서 1박을 해서인지 몸이 피곤하다 ulusoy에서 08월 06일 트라브존으로 떠나는 버스표를 예매하였다 17시45분 차인데 사무실까지 18:00까지 오란다 가격도 75 불렀다가 인터넷 가격 보여주니 70으로 받는다 ㅡ.ㅡ 아주 쿨하다 ㅋㅋ 자는사람 깨워서 그런가? 사프란볼루 차쉬르 마을에 숙박지를 찾으러 갔는데 숙박 가격이 우리가 묵을 만한 가격대가 아니다 이 수준은 정말 관광객을 위한 가격대인지라 차르시 마을에서 나오기로 했다 헌데 이때 나의 못된 습관이 나왔다 이 욱하는 습관 요즘 갱년기일까? 툭하면 짜증도 많이 생기고 울분이 참아지지 않는 이 더러운 성격이 요즘 또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불혹 넘긴지가 언젠데 난 이제 15살 사춘기 같이 행동하는 것일까? 하여 난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너무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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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31일 터키 이스탄불여행/해외여행 2016. 8. 5. 03:10
Kabataş Deniz Otobüsü İskelesi 선착장 근처에서Emirgan Park 를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린다 25번을 타라고 했지만 30D를 탔다 중간에 갈아 탈 예정이다 버스를 잘못탔다 10분을 걸어내려와 40T로 갈아 탔다 이젠 잘 가겠지 ㅡ.ㅡ Emirgan Park 정류장에서 내려 공원 안으로 들어가니 소풍 온 사람들이 태반이다 특히 무슬림 가족이 많다 공원이 이쁘게 꾸며져 있어 웨딩 촬영 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고 공원을 나와 버스를 타고 Dolmabahçe Sarayı 뒷편에 있는 대학교를 갔지만 들어가진 못했다 아마 방학기간이라 그런듯 하다 이곳은 부두에서 선텐과 물놀이를 한다 맘같아서는 같이 하고 싶다만 수영을 못하기에 구경만 하면서 지나간다 낚시도 많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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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2일 화요일 터키 이스탄불카테고리 없음 2016. 8. 4. 01:51
오늘은 침대에서 뒷치닥 거리다가 12시가 넘어 나왔다 숙소에 한국인이 2분 들어오셨는데 이분들도 계획없는 장기 여행자들이란다 나도 120일 짜리 여행자지만 그분들이 부럽다 ㅋ 탁심 근처까지 와서 현지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어제 그곳 보단 맛이 좀 짰지만 그래도 맛있다 가격도 거의 반값이다 탓심에서 갈라파 탑으로 이동하면서 성당을 보았다 종교 자유의 나라라지만 성당은 첨 본다 그것도 탁심 중앙로에서 말이다 투르크 셀에 가서 심 카드를 구매 하였다 500분 무료에 1000문자 3기가 에 27 TL 라고 하더라 헌데 65TL 를 지불하였다 아마 27리라는 통신요금이고 30 리라는 심카드 금액일듯하다 나머지는 서비스 요금일테지 현지인이 심 카드 구매할때 영수증에 25 + 30 되어 있었거든 기다리는 시간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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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1일 월요일 터키 이스탄불여행/해외여행 2016. 8. 2. 14:17
오늘은 샤프란볼루 행 버스 티켓을 탁심 아랫 쪽 ULUSOY 에서 구매하였다 여기에 모두 몰려있다 ULUSOY는 메트로에서 길 건너에 있다 출발은 4일 새벽 00시 20분이고 23시 20분까지 사무실 앞으로 오면 미니버스를 타고 버스 터미널로 이동한다. 버스 터미널에서 다시 고속버스를 타고 샤프란볼룰에 도착해 거기서 다시 미니버스를 타고 최종 목적지도착한다. 탁심에서 갈라타 다리까지 걸어갔다 이곳은 걸어다니면서 보는 모든 풍경이 예술 작품처럼 보인다 그리고 현지인 들이 사먹는 1리라 짜리 빵을 사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겉에는 깨가 뿌려져 있어 고소하다 이걸로 아침 대용 해야겠는데? 다리 중간에서 바다를 보기 위해 내려갔더니 왠 횡재 돌고래 두마리가 가운데에서 헤엄치고 있다 한참을 지켜보다가 앞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