森羅萬象
-
20160920 dupnitsa - rila monastry여행/해외여행 2016. 10. 5. 08:32
어제 구매한 케익으로 아침을 먹고 호텔을 나와 기차역으로 이동 히였다 리라 수도원 가는 시간을 물어보니 11시 20분에 출발하는 차가 있다고 하여 기차역 바로 옆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11시경 기차역으로 왔는데 11시 20분 리라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버스가 없단다 06:40 14:15 분과 한대가 더 있다 어쩔 수 없이 리라까지 가는 미니 버스(3.5 lv)를 탔다 리라에서는 07:40 12:40 15:50분에 리라 수도원까지 올라가는 버스가 있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걸어 올라갔겠지만 단기 여행자 나군이 함께 하기에 버스로 이동 하기로 하였다 12시 30분이 되니 리라 수도원 가는 버스가 도착하였다 생각보다 리라에서 리라 수도원 가는 외국인이 많다 리라 수도원에 도착 하였는데 생각 했던 높이보다 많이..
-
20160919 veliko tarnovo - dupnitsa여행/해외여행 2016. 10. 5. 08:29
2016년 09월 19일 veliko tarnovo 어제까지 호스텔 모스텔에 있던 모든 한국인이 오늘 아웃한다 우리도 3박 한 상태에서 아웃이 되는지 확인해보니 아웃해도 된단다 체크 아웃을 하고 12시경 밖으로 나와 어제 식사한 그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기차역으로 이동 하였다 sofia로 이동 하려다 dupnitsa 로 이동하면 기차비(18.10 lv)가 저렴하여 한꺼번에 이동하기로 했다 현재 14시 43분인데 41분 연착 중이다 기차가 왔다 gorna oryahovitsa 에서 15시 27분에 소피아행 열차를 탔다 소피아로 이동하면서 처음엔 왼쪽 다음엔 오른쪽으로 절경이 지나간다 여기서 잠깐 벨리코에서 소피아로 올 때 버스보다는 기차를 추천한다 버스는 2시간 쯤 빠른 대신 평야를 달리기에 볼거리가 없지..
-
20160916-18 varna to veliko tarnovo여행/해외여행 2016. 10. 5. 08:27
식사를 하고 짐 정리 후 기차역으로 이동 하였다 기차표 (13.70 lv)를 구매 하였는데 생각 했던 가격 보단 높다 허나 버스비 보단 저렴 하다 프로브디브에서 부르가스 보다 거리가 짧고 기차를 1회 환승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 듯하다 불가리아도 서쪽과 동쪽의 물가 차이가 많이 난다 예전에 남과 북이 나뉘었다가 통일이 되었다는데 그 영향일까? 맵스미를 확인 해보니 우리가 갈아타야 하는 gorna oryohovitsa 역에 근접해 있다 짐을 내려 밖으로 나가려 하니 차장이 저 기차라고 알려 준다 역시 기억하고 있었나보다 감사한다고 말하고 기차를 옮겨탔다 기차를 옮겨타고 3 정거장 후 veliko tarnovo 역에 하차했는데 숙소와 거리가 조금 된다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호스텔 모스..
-
20160915 nesebar to varna여행/해외여행 2016. 10. 5. 08:23
2016년 09월 15일 nesebar to varna 오늘이 추석이다 우리는 일어나자마자 식사를 하고 짐을 정리해 밖으로 나왔다 구시가지에서 바로나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이다 버스 번호 33번 고속버스가 07:55 09:25 09:55 12:25 15:30 18:00 분 바로나(varna)로 출발한다 이곳에서 부르가스와 소조풀로 가는 버스는 10시 35분 한대이다 부르가스와 소조풀로 가는 버스는 가격을 모르겠지만 우리가 타고 온 6 lv 보다는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예상금액은 8 - 10 lv 이다 이곳 음식 물가가 부르가스보다 2배이상 더 높다 바로나로 이동하는 버스는 12 lv 이다 버스가 네세바르에서 바로나 반 정도 지난 지점에서 고장이 났다 한시간 쯤이 지나 써니비치가는 버스가 수리하는..
-
20160913-14 brugas to nesebar여행/해외여행 2016. 10. 5. 08:17
2016년 09월 13일 brugas to nesebar 모기약 효과가 좋은것 같다 아주 아늑한 잠자리였다 아침을 먹고 숙소 주인에게 인사 후 기차역 옆 버스 스테이션 아프토가라 유크로 이동해 3번 승강장 네세바르 버스(6 lv)를 탔다 네세바르에 도착하여 구시가지인 유네스코 지역으로 들어왔다 이곳은 분의기가 좋다 원혁이랑 유네스코 안에서 1박을 결정하고 숙소를 찾기 시작했다 별 3개 호텔에 들어가 가격을 물으니 65 lv란다 알았다고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가 별 하나 게스트하우스를 발견하고 가격을 물어보니 70 lv 란다 좀 어의가 없어서 바로 나왔다 그렇게 거리를 헤메는 그때 구원의 손길이 나타났다 방구하냐고 물어 보는 분이 있었다 그렇다고 하니 따라오란다 그 분이 서있던 바로 앞 문으로 들어간다..
-
20160909-12 plovdiv to brugas여행/해외여행 2016. 10. 5. 08:11
2016년 09월 09일 brugas 7시 50분경 짐을 챙겨 식당으로 올라갔다 어제 숙소 주인이 숙박 손님들과 바베큐 파티를 한다고 하여 식사 준비가 좀 더 늦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그래도 8시가 조금 넘으니 아침 준비를 한다 우리는 기차 시간으로 시리얼과 빵 한 조각을 먹고 기차역으로 이동 하였다 역시나 플렛폼을 찾기가 여의치 않다 역시 몸으로 뛰는게 젤 빠른 길임을 깨달고 이리 뛰고 저리 뛰어서 겨우 풀렛폼에서 만난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내가 서 있는 장소란다 확인 겸 영어를 할 줄 알 것 같은 분에게 다시 물어보니 확실한 듯 싶다 시간이 되어 기차를 탔다 좋아보이는 좌석들을 모두 지나 제일 안 좋아 보이는 좌석에 앉았다 동유럽 이라 그런지 기차를 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기차가 그리 좋지는 않다 어쨋..
-
20160906-08 sofia -> plovdiv여행/해외여행 2016. 9. 20. 15:39
2016년 09년 06년 sofia to plovdif (시작하기 전 불가리아 환율은 고정환율이다 유로기준 1 : 1.955 정도인데 소피아에 유명한 환전소들이 이 환률로 계산해준다 헌데 이 환률보다 더 좋은 환율이 존재하니 그건 바로 기차표 혹은 버스표를 살때 유로로 내면 유로기준 1 : 2로 계산해 잔돈을 준다는 것이다 숙소비는 유료계산으로 하고 생활비는 이렇게 이동할때마다 받은 레프로 사용하면 유용할 듯 싶다) 자다 원혁씨가 깨워 일어났다 검문소이다 한사람이 차에 타더니 일일이 신분증 검사를 한다 여권만 거둬 가지고 내린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차장이 여권을 나눠준다 1분도 움직이지 않아 면세점에 세워 준다 면세점에 물건이 별건없다 면세점이라고 하기엔 너무 조촐하달까? 너무 조촐하여 사진을 두..
-
20160905 thessaloniki여행/해외여행 2016. 9. 20. 14:51
2016년 09월 05일 thessaloniki 아침에 일어나 짐을 챙긴 후 숙소 아저씨에게 키를 드리며 잘 지내다 간다하니 잠시만 기다리란다 그제 주신 크림이 들어있는 과자를 주신다 감사한다는 말을 다시 전하고 주신 과자를 받아 들어 기차역으로 이동했다 테살로니키에 가는 기차가 들어온다 헌데 뭔가 조금 이상하다 먼곳 가기에는 기차가 너무 작다랄까? 어제 기차표 살때 가격이 안맞았을때 이상하다 하였더니 역시나 palaeofarsalos 역에서 갈아 타야 한단다 같이 타신 한국인 가족분들에게 이 기차가 직행이 아님을 알려 주었다 그 분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로는 지금 탄 이 열차가 직행이라고 확신하였다 역무원이 표 확인을 하여 우리는 다시 한번 질문을 던졌다 palaeofarsalos 역에서 갈아 타야 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