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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1일 월요일 터키 이스탄불여행/해외여행 2016. 8. 2. 14:17반응형오늘은 샤프란볼루 행 버스 티켓을 탁심 아랫 쪽 ULUSOY 에서 구매하였다
여기에 모두 몰려있다
ULUSOY는 메트로에서 길 건너에 있다
출발은 4일 새벽 00시 20분이고 23시 20분까지 사무실 앞으로 오면 미니버스를 타고 버스 터미널로 이동한다.버스 터미널에서 다시 고속버스를 타고 샤프란볼룰에 도착해 거기서 다시 미니버스를 타고 최종 목적지도착한다.
탁심에서 갈라타 다리까지 걸어갔다
이곳은 걸어다니면서 보는 모든 풍경이 예술 작품처럼 보인다
그리고 현지인 들이 사먹는 1리라 짜리 빵을 사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겉에는 깨가 뿌려져 있어 고소하다이걸로 아침 대용 해야겠는데?
다리 중간에서 바다를 보기 위해 내려갔더니 왠 횡재
돌고래 두마리가 가운데에서 헤엄치고 있다한참을 지켜보다가 앞에 있는 뉴모스크를 구경하였는데 술탄의 모스크 양식의 모자이크가 멋드러지게 새겨있다
그제 가본 유명한 모스크(Ferhat Paşa Türbesi)는 내부 장식 보다 더 화려하다뉴 모스크 (예니 자미)에서 나와 이집션 바자르로 들어왔는데 거머리를 판매하고 있다
살면서 이렇게 많은 거머리를 본적이 있을까?
이곳에선 미용 혹은 어혈을 빼기 위해 사용하는 듯 싶다
거리를 구경하다가 형님이 사라졌다10분쯤 찾아보고 난 그랜드바자를 통해 지도상 오른쪽 하단에 있는 공원으로 이동 하였는데 공원이 없.다
이런 다시 위로 올라오다 부패로 파는 현지 식당에서 밥을 시켰는데 맛.있.다
이건 완전 내 입맛이야를 외치며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수박을 먹었다
올라오다가 환전을 하였는데 어제 바꾼 29.830 으로 300불을 바꾸고 올라왔는데 이스탄불 대학교 입구 앞에서 이스탄불 최고 확율이 눈에 들어온다
자그만치 29.850 이다아까 그랜드바자르에서 어제보다 0.1 떨어진 29.730 를 보고왔는데 그새 환율이 오른것인가 생각하다가 그랜드 바자르 오니 환율이 29.700이다 ㅡ.ㅡ;;
내가 바꾼 금액이 최고 환율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제 금액으로 바꿨으니 만족한다
다시 그랜드바자르 쪽으로 이동하다 이스탄불 대학교 근처에 앉아있다
블루모스크로 이동하여 매부로 들어가려고 하였는데 입장 시간이 있다그랜드바자르 쪽에서 바닷가 쪽으로 이동하여 바닷가를 걷고있다
누군가가 고양이들에게 고기를 나눠주며 그 긴 해안 도로를 걷는 듯하다
해안가 돌 무더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피서하는듯 누워있거나 낚시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물론 대부분이 수영복 차림이며 여자는 없고 모두 남자들이다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가 많다
특정 영역마다 1-3마리 정도의 고양이들이 내가 걷던 2-3km구간에 200마리가 넘는 듯 하다
터키의 고양이 사랑이 대단한듯 하다
이동하다 성각 안쪽 공원에 들어와 앉아있다성각에서 나가 갈라타 다리를 넘어가기 전 누군가 말을 건다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탁심까지 왔다
그는 휴가 중이며 내일까지 쉬고 집으로 돌아간단다
부인은 선생님 이고 본인은 기술자란다
서울도 잠시 가보고 일본도 가봤다고 한다
탁심 근처까지 와서 차한잔을 하자거나 맥주 한잔을 하잔다대화가 잘 통하거나 이쪽에 익숙하다면 함께 한잔 하겠지만 이런 경우를 조심하라고 되어 있어 그의 요청을 거절하고 난 탁심 광장으로 들어왔다
헌데 똑같은 사람을 하나 더 만났다 ㅡ.ㅡ
인사 몇마디 건너더니 자기가 잘하는 닭요리 집이 있단다
맥주랑 한잔 하단다 ㅡ.ㅡ
그 요청도 거절하고 숙소로 들어왔다반응형'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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