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Vazquez Sounds Adele - Rolling In The Deep (Cover)여행/볼거리 2012. 1. 11. 13:29
K-POP Star 을 보다가 박지민양의 Rolling In Deep 란 음악을 듣고 너무 좋아 YouTube에서 찾아보니 많은 영상을 검색 하였습니다. 그 중 제 귀에 젤 맘에 드는 음성을 찾아 올립니다. 이 영상은 제가 보기 위한 영상입니다. ^^ 몇일동안 이 음악만 찾았습니다. 제가 찾는 음성은 시원하면서 막힘없이 뻥 뚤린듯한 음성을 찾기 위해 사방팔당 youtube를 누비고 다녔지만 아래 분들의 음악이 그래도 녹음 방식이나 처리 방식이 노이즈 없이 깔끔합니다. 이 외에도 개인이 부른 음악 중에도 마음에 드는것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음악이 깔끔하지 않아 이것만 올렸습니다. 만약 맘에 드는 것을 찾으면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박지민 양이 부른 것도 올리고 싶지만 저작권 문제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 ..
-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안나푸르나 산행) (작성중)여행/해외여행 2011. 9. 7. 16:32
산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그곳에 제가 있어 이 글을 남깁니다. 산 그 산이 나를 불러 나는 안나푸르나에 섰다. 아니 내가 그 산을 원했을지도 모른다. 인도를 다녀온지 2년이 지난 후 다시 찾은 인도 이전 같이 인도를 다녀온 산악회 형님께서 전화가 왔다. 인도와 네팔을 다녀오자고 하신다. 바로 승낙을 하고 4개월이 지나 난 네팔 포카라에 와 있었다. 처음이라 생소하지만 전혀 낮설지 않은 느낌 그렇다 난 지금 안나푸르나 산행을 시작하고 있었다. 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안나푸르나 그곳까지 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인생에 있어 그 시간은 아주 찰라일 뿐이라 생각했다. 그 순간 마져도 그리워 할때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나야풀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안나푸르나를 보기 위해 모여 있었다. 5월 초 ..
-
다시 찾은 인도여행/해외여행 2011. 9. 7. 15:37
프롤로그 1-1 인도 가기 전 1-2 인도 도착 1-3 인도에서 네팔 입국 2-1 포카라 2-2 안나푸르나 2-3 카투만두 3-1 카투만두 → 인도 입국 3-1 다즐링 3-2 꼴까다 3-3 바라나시 3-4 리시께시 3-5 맥그로드 건즈 3-6 마날리 3-7 레 3-8 판공초 3-9 누브라 밸리 3-10 헤미스 곰파 3-11 델리 프롤로그 2년만에 인도를 다시 찾게 되었군요 인도를 다녀온 사람들은 인도를 다시는 가지 않거나 꼭 다시 찾는다고 합니다. 둘중에 하나의 선택밖에 없지만 전 인도의 자연이 너무 마음에 들어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다녀온 2개월이 짧아 이번에는 3개월로 켈커타와 바라나시를 제외한 히말라야와 근접한 도시만을 다녔습니다. 코스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델리 - 소나울리 - 포카라 -..
-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폴리네시아'여행/꼭 가볼 곳 2011. 7. 27. 16:23
원래 폴리네시아는 중앙 및 남태평양에 흩어져 있는 1000개 이상 섬들의 집단을 가리키는데 이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는 소시에테, 투아모투,갬비어,마르키즈,투부아이 제도 등의 5개 군도로 나누어지고 전체섬은 약 130여개 정도 됩니다. 이중 소시에테 제도에 있는 타히티 섬(1,042㎢)이 가장 큰 섬입니다. 지상낙원이라는 보라보라섬도 소시에테제도에 속하여 이곳 폴리네시아의 일부입니다. 이곳이 수도는 타히티 섬에 있는 파페에테이고 전체 인구는 약 244,000명 정도입니다. 열대성 기후로서 5∼10월은 평균 21℃이고, 따뜻한 우기인 11∼4월의 평균기온은 33℃로 올라가 집니다. 오래전 프랑스 선교단이 이곳에 와서 원주민들을 설교하고 개종시킴으로서 그들은 프랑스의 보호를 받게 되었고 이어서 식민지가 된 것..
-
2011년 04월 10일 사패산 - 자운봉여행/등산 2011. 4. 10. 23:06
회룡역에서 출발하여 호문사 - 범골능선을 통해 사패산을 들린 후 사패능선 - 포대능선 - 자운봉까지 진행한 후 도봉 매표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고 날씨가 흐려 시야가 좋지 않았네요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11시가 약속시간이였는데 11시 10분이 넘었네요 ^^ 금일 참석하신 분들은 우짜우짜형님, 아테나누님, 라피그형님, 은송누님, 장미친구형님과 동생분, 무상형님, 산매화님 이십니다. 호암사 입구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추었는데 대단하세요 은송누님 -_-;;; 조금 늦으셔서 열심히 뛰셨나봐요 ^^ 라피그 형님 추우셔서 웅크리고 계신듯 한데 은송누님과 대조되네요 ^^ 밑에 사진을 보면 아테나 누님 머리가 바람에 날리는게 보일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우짜우짜형님께서 ..
-
2011년 04월 09일 장봉도 (인천)여행/등산 2011. 4. 9. 08:12
원래 토, 일 알바 신청해놨는데 오전 7시에 빵구가 났네요 ;;; 하여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산행이나 가볼까 했는데 토요일 당일 산행도 없네요 ;;; 어제 미리 연락을 주었으면 조계산이라도 따라갔을텐데... ㅜ.ㅜ 뭐 할일 없나 생각하다가 오래간만에 섬산행 가볼까 합니다. ^^ 갈 곳은 장봉도 입니다. 전 인천시민이라 배값이 50% 할인 받습니다. 출처 : http://www.jangbongdo.com/06transport.html# 장봉도에는 신석기시대 전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시대에는 강화현의 속현인 진강현에 속하였다가 조선시대에는 강화도호부에 속했고 1717년에 수군의 진이 설치되어 교동의 통어영에 속하게 되었다.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해 장봉진이 폐지되자 장봉도,시도,모..
-
2011년 04월 03일 북한산 의상능선 (서울)여행/등산 2011. 4. 4. 23:24
우짜형님의 북한산 의상능선 산행입니다. 오래간만에 가는지라 산성입구에 들어선 많은 건물들이 인상을 팍 구기게 만드네요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아닌건 아닌듯 합니다. 하여튼 사람만 많으면 지어지는 건물들 디자인의 기본도 모르는 건물들이라니 멋대가리라곤 ...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은 없는것인가? -_-; 초가집 정말 우리나라 고유의 풍경과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인데 ... ) 이번 산행에 참석하신 분들입니다. 우짜우짜 형님, 가을여행 누님, 라피그 형님, 아테나 누님, 카오스 형님, 복실이 누님, 펠리차 누님, 샤론 누님, 센돌이 형님 되겠습니다. 가볍게 의상능선쪽에서 본 서쪽 전경과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밑으로 노적봉 입니다.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은 ..
-
국립공원 케이블카 반대 1000일 산행시위여행/등산 2011. 4. 4. 22:14
어렸을때 아버지를 따라 산에서 약초와 산토끼를 잡아다 먹곤 하였던 적이 엇그젓게 같은데 시간이 유수와 같이 흘러 30 중반이 넘어 이제 4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_-;;; 군대를 제대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등산을 시작한 저는 청바지에 면티(당시에 유행이였음)를 입고 산행하였는데 산행 대장님께서 다음에 올때는 청바지를 입지말고 면바지로 입으라고 하셨는데 두번째 산행때도 청바지 입었다가 쫓겨난 후 친구들과 이산 저산 기웃거리다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지 벌써 13년 정도가 되어 가네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들 하는데 지금은 1-2년도 안되어 변하고 있네요 저 등산할때만 해도 산에서는 사람을 잘 볼 수도 없었으며 IMF때 서울근교 산에서 양복입으시고 서류가방 드신 분들이 경치 좋은 곳이나 정상에서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