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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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1일 러시아 터키 불가리아 태국 여행의 전날 입니다.여행/해외여행 2016. 7. 12. 00:25
매 2년 마다 해외를 나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젤 많이 듣는 소리가 "회사는 어떻하시구요?" 였습니다. 이전엔 혼자라 그래도 괜찮았지만 이제는 가족이 있는지라 길 떠나는데 마음이 쓰이는군요 ^^;;; 2005년에 일본을 시작으로 (아니 그전에 다른 곳도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_-;;;) 한달 이상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중국, 인도, 네팔, 태국, 말레이시아 많이 가본것은 아니지만 적게는 한달 길게는 3개월 이상 다녀보았습니다. 그러다 친구라는 놈이 팬션을 운영하자는 말에 부산에 집을 구매하고 땅을 샀습니다. 허나 팬션은 지어지지 못하였습니다. 돈은 돈대로 날리고 그놈이 아는 사람들에게 나는 완전 쓰래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돈이라도 있었음 사기로 넣어 버리고 싶었지만 인생이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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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여행/먹을거리 2015. 4. 8. 21:04
안녕하세요 광고에 나간 해태 허니 버터칩을 드디어 구해 기념으로 블로그에 글 올려봅니다. 이 글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쓴 글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허니버터칩의 유명세로 인해 어떤맛이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할까 생각이 들어 구매해보려 하였지만 7일레분, 홈플러스, 기타 크고작은 가게를 돌아다녔지만 판매하는 곳은 전혀 없었다. 심지어 홈플러스에 10시 오픈할때 조차도 허니버터칩을 구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시들시들 허니버터칩이 어떤말일까 상상만 하면서 다른 대체 상품들을 먹고 있다가 아는 지인을 통해 허니버터칩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유명한 과자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큰 감자 2개쯤 썰어놓은 양밖에 되지 않는다. 봉투의 1/3이 과자이며 2/3은 질소이다. (정말 질소가 들어갔는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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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2번 출구 앞 김세린헤어와 수제햄 부대찌개 착한식당여행/꼭 가볼 곳 2015. 3. 2. 17:32
안녕하세요 머리를 잘하는 괜찮은 미용실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인천에 살고요 남자지만 머리가 좀 긴편이에요 어깨까지 오거든요 머리를 기르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제 머리가 전 각도로 똑같은 곳이 없는 정말 묘한 두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 때 백 덤블링을 하다가 머리 상태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머리 위는 눌려서 들어갔고 뒷쪽은 절벽이며 양 옆이 묘하기 찌그러져 있어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물론 그냥 보면 잘 모르지만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면 머리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습니다. 하여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머리카락을 잘라보고 마음에 들면 그곳만 가거든요 아마 저와 같이 머리 모양이 유별나신 분들은 이해하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 그렇게 찾다가 보니 평촌까지 가게 되었습니다.머리를 잘 만져주시고 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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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탕. 욕심에서 헤메이다.여행/해외여행 2013. 6. 6. 14:20
랑탕. 욕심에서 헤메이다. 2년전 안나푸르나를 다녀온 후 눈높이가 달라져 버린 나에게 산이란 그저 하늘아래 뫼일 뿐이였다.하늘과 땅의 경계에 서 있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그 후 2년이 지나 난 히말라야 랑탕에 서 있었다.97일간의 자유배낭여행.등산모임에서 만난 형님과 누님 이렇게 3명이 97일간의 여행을 시작한건 2013년 1월 30일인도을 지나 네팔로 들어설 때쯤 히말라야가 날 부르는게 느껴졌다.묘한 흥분감. 그것이 나에게 아드레날린이 충만하게 만들고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된듯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15일간의 랑탕&코사인쿤드,할람부 트레킹을 하기 위해 네팔에서 준비할 것들이 많았다.네팔에서 합류하기로 한 한분과 함께 총 4명이 가이드와 포터 없는 랑탕과 코사인쿤드, 할람부까지 트레킹을 진행 하기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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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 정글투어 제대로 하기여행/해외여행 2013. 6. 4. 00:41
----- 계속 추가 중 ----- 안녕하세요 ^^ 제가 느낀 태국이란 나라는 참 합리적인 곳 이였습니다.자유여행이든 패키지 여행이든 값어치에 딱 맞는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남인도, 네팔 랑탕트레킹을 한 후 여행가들의 제일 처음으로 들른다는 태국에 도착하였습니다.이곳에서 처음 놀란것은 먹거리 였습니다. 중국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저렴하면서 깔끔하고 맛있더군요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태국의 끄라비 정글투어를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97일짜리 배낭, 자유여행이기에 아는 것이 없는 상태에서 푸켓을 가려 하였으나 많은 자유여행자분들의 선택은 끄라비로 향했더군요하여 저도 끄라비로 이동하였습니다.큰 도시는 아니지만 조용하면서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끄라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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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저렴하게 수영하기여행/해외여행 2013. 6. 3. 15:03
안녕하세요말레이시아 말라카는 오래 된 볼거리들이 많은 곳이죠하여 외국인들도 많고 한국분들도 많이 오시는데요 말라카에서 맛집여행과 역사 여행을 하다보면 이쪽 나라들이 그렇듯 참 덥습니다. 더워도 너~~~무 더워요 ^^하여 시원한게 뭐가 있을까 찾다보면 오래된 맛집들이 팥빙수를 팔고 있습니다. *_*하지만 그 빙수들을 먹어도 그때뿐 시원해지지 않네요 ㅜ.ㅜ이렇게 찾다가 발견한 수.영.장...아주 좋아요 ^^앗...!? 수영복이 없네요 ㅜ.ㅜ 왠일... 수영복을 빌려줘요 그럼 가격이 얼마냐? 수영복 대여비 MYR 2 입장료 MYR 2 입니다. 총 MYR 4 (1,450 원 정도) 입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나오고 바로 이곳으로 올 수 있습니다.시간은 다음과 같이 오픈합니다. 수영장으로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