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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08월 13일 토요일 괴레메 벌룬투어 그린투어
    여행/해외여행 2016. 8. 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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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새벽 4시 40분 벌룬을 타기 위해 숙소 앞으로 나갔다
    한대의 차량이 도착하였는데 다른 2명이 약간 문제가 생겼다
    영수증이 없어 어느 벌룬 투어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아마 숙소에서 예약한 모양인데 결국 숙소 주인이 나와 이 차가 아니라고 확인 하는 동안 다른 벌룬 회사 차량이 도착하여 그차에 탑승했다
    벌룬 차량도 잘 확인 하고 타야 한다
    나는 혼자서 미니버스에 타고 있다 ㅋ
    서 설마 나 혼자 벌룬을 타는건 아니겠지? ㅋ
    당연히 아니였다
    내가 처음 묵었던 노숙 장소에서 3분거리에 있는 투어리스트 호텔로 데려와 차나 커피를 대접한다
    고급 벌룬이라더니 정말인가?
    보통 두곳에서 벌룬이 뜨는데 요즘 관광 불경기라 두곳만 운행되는지 아니면 원래 두곳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300대쯤 뜨려면 5-7곳 정도는 되야 허지 않을까?
    어느정도 시간이 되자 우리는 벌룬이 있는 장소로 이동하였고 20분 정도를 기다리자 열기구를 세운다
    열기구가 서자 탑승 바구니 (?)에 뚫린 발판을 밟고 안으로 들어간다
    총 4개의 자리가 있는데 각 자리마다 적당히 4명이 빡빡하게 6명이 들어갈 수 있다
    허니 비행사 까지 총 25명 쯤 탈수 있을 듯 하다
    막상 열기구가 출발하여 위에서 보니 열기구 출발지가 4곳이나 된다
    멋진 경치가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가 이날 최초로 뜨는 열기구가 되었다
    곧 상공으로 수직 상승을 하고 5,000 미터라고 한다
    상승 후 바로 화이트벨리로 이동하여 어느정도 지상에 근접해 협곡으로 들어갔다가 화이트벨리 입구에 있는 버섯 모양의 기둥들이 서있는 곳에서 이동하다 다른 열기구랑 붙었다 ㅡ.ㅡ;
    이거 떨어지는거 아냐?
    헌데 노련하다 ㅋㅋ
    그렇지 떨어질리가 없지 ㅋ
    붙었던 열기구와 거리를 벌리기 시작하면서 수직 상승한다
    다시 급속하게 5천정도를 오르자 고산병이 슬쩍 온다
    아마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를것 같다
    이게 고산병인 줄 말이다
    열기구에 불을 뿜을 때마다 머리와 목이 뜨거워진다
    어느 정도 시간이 되자 착륙하는 열기구들이 생긴다
    우리 열기구는 다른 열기구보다 약 20분 정도를 더 떠 있다
    근데 착륙이 예술이다
    바로 차 뒤에 딸려있는 카트에 바로 올라 탄다
    박수가 터지고 순식간에 열기구가 접힌다
    샴페인을 터트리기 전 파일롯이 샴페인 잔에 20리라를 넣으며 뭐라고 한다
    분위기가 샤해진다 하하
    20리라짜리 팁을 넣은 사람은 한사람 뿐이다
    다음엔 동영상을 팔려고 한다
    8G USB에 담아서 20유로에 판매한다
    난 어짜피 안살거니까 바로 차로 왔다
    솔찍히 본인이 촬영한게 있으니 관계자가 촬영한 것은 필요 없는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한 방향만 촬영 된 것이니 말이다
    어쨌든 열기구는 잘 탔다
    숙소로 돌아와 짐을 챙긴 후 이것 저것 정보를 알아보다가 식사를 한 후 체크아웃을 하였다
    헌데 발이 문제라 그냥 그린 투어를 하기로 했다
    이곳 저곳을 알아보다가 문연곳이 한 곳 있어 가격을 물어보니 120리라란다
    바로 100리라에 되냐니 정말 5초정도 생각하다 된단다
    그 자리에서 기다리다 9시 30분 차를 타고 출발했는데 가이드가 본인 소개를 한다
    핼로우 한 이란다 재치도 있다
    처음 간곳은 어제 다녀온 비둘기집 밸리 위에서 20분의 시간을 준다
    난 어제 그곳을 걸어서 통과 했고 지금 찾집에서 보기도 했다
    다시 마을에서 2명을 태워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전반적인 프로그램은 별루였다
    아니면 내눈이 높아서 인지도 모르겠다
    으흘라 계곡만 생각하고 갔는데 내가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실망이였다
    투어가 끝나고 van이나 dogubayazit을 가려 하였는데 차편이 없다
    하여 안탈랴 차편을 끊었다
    안턀라에선 위 두곳으로 가는 차편이 있기 때문이다
    자리를 잡고 저녁을 먹었다
    처음 노숙한 곳도 가봤다
    이동하기 한시간 쯤 남았을 때 어제 만난 걸어서 배낭 여행자를 다시 만났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안탈랴 버스를 타고 이동 한다
    이 메트로 버스는 와이파이도 안 된다
    잠이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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