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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09월 07일 레 가는 길
    여행/해외여행 2010. 2. 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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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월년 09월 07일 월요일

    킬롱에서 멀어지면서...

     

     

     

     

     

     

     

     

     

    자연의 신비함이란... 

     

     

     

     

    사추에 오니 세상이 달라졌다. 모래 바람과 모래 언덕 그리고 바위... 높이는 아직도 4천대 인데...

     

     

     

    기분 좋게 사추에서 한컷. 하직도 4천대이다.. 참고로 고산병 증세가 모두 같은 것은 아니지만 나같은 경우 바늘로 특정부위를 계속 찌르는 듯한 느낌과 나른함 한걸음 걸을때 5초 이상 걸리는 증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체력도 배로 높아져야 한다.

     

     

    우리를 여기까지 모셔온(?) 35인승 버스. 당연히 에어콘은 없다. -_-;;;

     

    다시 자연이 만든 경관에 빠져보자

     

     

     

     

     

     

     

     

     

    사색에 빠진 두분

     

     

     

     

     

     

     

    고산병으로 인해 대부분의 승객(재수없었던 현지인 신혼부부를 제외한)들이 다음과 같은 포즈로 쓰러져 있었다.

     

    그냥 앉아 있기도 힘든 이곳에 수없이 많은 돌 탑이 쌓여있다.

     

     

     

     

     

     

     

     

     

     

     

     

     

     

    자연의 경의로움이란...

     

     

     

     

     

     

     

     

     

    고산병으로 나갈 힘도 없는 나에게 까만콩 형님과 아영짱 누님께서 식사를 하라고 강요(?) 한다. 먹어야 힘이 난다는데 여기서 먹은 누들 (인도라면)... 너무 짰다... -_-;;; (형님이 드셨을때는 딱 좋았는데 ㅜ.ㅜ)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고속도로 하이웨이라고 소개를 받았다. 4천미터가 넘는 이곳에 이런 평지가 있다는게 신비로울 따름이다. 자 사전을 찾아보자. -_-;;;

     

     

     

     

     

     

     

     

     

     

    높이가 보이는가? 여기서 딱 3발자국 움직였는데 100미터 달리기를 한것보다 더 심한 체력 소모가 느껴졌다. -_-;;;

    사진은 찍어야 겠고 몸은 말을 듣지 않고 -_-;;; 하여튼 힘 닫는대까지 찍은 사진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기절한듯 싶다... -_-;;;  (돌아올때 여기서 사진을 찍었는데 고산병이 완전히 적응되었는지 갈때만큼이나 힘들지 않았다. 역시 사람은 적응하면 되는 것이였어...)

     

     

     

    이 사진 누가 찍은걸까? -_-? 아영짱 누님? -_-? 내가 너무 힘들어 움직이지 못하자 그 힘든몸 이끌어 찍어주신 사진 ... -_-;; 근데 왜 고맙지가 않은것일까? -_-?

     

     

     

     

     

    잠시 사라지셨다가 나타나신 까만콩 형님. 힘든 몸 이끄시고 많이도 움직이셨다. ^^;

     

    드디어 5300미터에서 내려간다.. ㅠ.ㅠ 빨리 내려가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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