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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2 - 03일 맥그로드건즈 박수나트여행/해외여행 2010. 2. 2. 13:54반응형
2009년 09월 02일 수요일형님이 몸이 좋지 않아 찾은 쌀죽 파는 곳 / 역시 쌀에서 냄새가 나서 그런지 쌀죽에서도 그 냄새가 -_-;;; 하지만 이게 어디인가? -_-
쌀죽과 MOMO (만두)를 시켰다. 양배추로 만든 어설픈 김치도 나온다. 이때 첨으로 김치를 먹었다. -_-;;;
티벳티안 임시 정부인듯 하다. 옆으로 Gompa (사원)와 도서관과 박물관 등이 있었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쉬는 날이였다. -_-;
이런 어설픈 자세라니...(이날 이후 하면된다를 볼 수 가 없었다...)
맥그로드건즈에서 탄두리 치킨 (화덕에 구운 칠리 소스를 바른 양념 치킨)이 맛있다는 곳이다.
단지 느낌의 차이일지는 모르겠지만 델리 화장실 옆에서 파는 것보단 맛있다. 레스토랑이라 깨끗하다고 생각해서인가? -_-:
트리운드에 올라갔을때 봤어야 했던 히말라야의 한 줄기. 전날 트리운드에 비박장비 (슬쩍 봐도 100kg은 충분히 넘을듯한 장비를 메고 올라간)를 지고 올라 간 외국인 청년이 있었는데 이날 천둥 번개(내리꼽히는 엄청난 번개들 -_-;;)들이 장난 아니였는데 어떻게 됐는지 걱정이 된다.
히말라야 줄기인 보이는 산에 눈이 왔는지 하얗게 변해 있었다.멋지다...
우리때문에 누어있으시기 미안하셨는지 오후에 박수나트로 이동하였다.
맥그로드건즈에 유명한 박수나트 폭포전날 비가와 추운 날씨였는데...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대단한 녀석들 -_-;;
박수나트를 배경으로 ...
멀리 보이는 박수나트천진난만한 (?) 해맑은 모습... -_-;;
비장한 각오로... 각설이가 된듯한... 느낌으로...
같이 가신 분들의 복장과 비교하면 ... 난 머냐... 집나온 .. ㅜ.ㅜ 어무이... ㅜ.ㅜ같이 찍기는 했는데... 사진 찍어준 외국인들의 사진 감각이란 ㅜ.ㅜ
원래는 이리 찍었어야 하는데...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엄청난 위력에 박수나트 폭포
혼자 찍어드렸는데 저 보이는 빈자리...
그래서 매꾸어 보았습니다. 다른 외국인들이 많이 찍기에 저희도 찍어보았는데 생각외로 포토 포인트 였어요.. 저 앉은 자리 머냐구요? -_-;;; 물어보지 마세요... 현지인에게 돌 맞아요... -_-;;;
폭포를 보면서 짜이(홍차에 우유와 설탕을 듬뿍 넣은 차) 한잔의 여유
달님이 이쁘게 뜨셨다... -_-;; 헌데 좋지가 않다. 저 달님 때문에 별이 안보이니까...
우리가 묶었던 숙소. 삐끼 당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론니플랜에 나와있던 집이였다.
우의를 가져가지 않으신 까만콩 형님. 3일동안 내리 비를 맞으셨다...
우의를 가져가신 아영짱 누님... 3일 동안 내리 비 맞으셨다... ;; (머냐... -_-;;; 머 어쩌라고... -_-;;;)
까만콩 형님이 찾다 찾다 못찾은 맥그로드 건즈의 유명한 묵 ... 그래서 .. 마지막 날에 찾았다...
조금 먹어봤는데... 정말 먹고 싶지 않았다... -_-;;;
맥그로드 건즈에서 마날리로 가는 버스이다.. 기분은 정말 좋았는데... 그게 힘든 길이였다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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