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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8일 남걀체모 곰파에서 알치로...여행/해외여행 2010. 4. 29. 07:34반응형
레왕국 입구 입니다. 앞에서 표를 (100 Rs = 2500원)에 팔고 있습니다.
히말라야의 한 줄기
레 (LeH) 시내의 모습
레 왕국은 비싸서 (? ㅋㅋ) 안들어가고 간판에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까만콩 형님께서 두통이 있으신듯 한 표정이죠?
아직 고산병 적응도 안댔고 얼마 되지 않는 높이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힘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레왕국 구시가지의 모습입니다.
뭔가 곰파였던거 같습니다.
날이 너무 맑아서 보이는 달의 모습
이렇게 올라가야 합니다. -_-;;;
첨성대 같은 모습의 조형물 입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감은 잡히더군요 ^^
사진 한장 찍었을 뿐인데 벌써 저기까지 올라가셨네요 -_-;;;
조금 더 높은곳에서 찍은 레 시내의 모습입니다. 경기장도 있을 만큼 큰 도시인듯 합니다.
레 시내의 아름다움에 잠시 넉을 잃고 감상 중입니다. (근대 난 멀 보고 있는거니? ㅜ.ㅜ)
남걀 체모 곰파의 계단에서...
저희가 올라온 길입니다.
산티스투파와 주위풍경
같은 레 도시이지만 양쪽이 상반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남걀 체모 곰파의 내부
원래는 내부를 보여주는게 아닌듯 합니다.
다음에 오신 어떤분이 내부를 못 보셨다고 하셨거든요
아마도 저희는 한국 스님과 함께하여 내부를 공개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
천수 관음의 얼굴이 천으로 가려져 있네요
특별한 날에만 얼굴을 공개 한다고 합니다.
산티스투파와 한컷... 근데 합성한듯한 사진... -_-;;; (정말 다녀온거 맞거든요 -_-;;)
다른 사진을 올려 드리고 싶지만 짱 누님의 번들거리는(-_-;;) 얼굴과 화사한 웃음이 들어간 사진이 이것 밖에 없네요 -_-;;; 하여튼 사진찍을때만 표정관리하시는 두분 ㅋㅋ
티세모 곰파 (맞나? -_-?)
레 왕국 구시내 전경
6시 방향으로 레 왕국 구 시내와 뉴 시내가 어우러져 있네요
너무 풍경이 좋아서 도 닦으시는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여자는 아름다움에 약하다? -_-?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풍경을 잠시 밖에 못 봤다는 것도 안타까웠습니다.
너의 삶의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너에게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너를 깨운는 것이 무엇인가?
언제나 우물안에서 본 하늘을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오늘 만큼은 우물이 아닌 삼라만상의 눈으로 하늘을 봅니다
오늘 나에게 소중한 것이 생겼습니다.
잊을 수 없고 잊어서도 안되고 잊혀지지 않는 하늘이
시간이 지나 이 눈으로 본 하늘을 보러 다시 이곳으로 향합니다
내가 얻은 뭔가를 잊지 않기 위해
2009년 10월 28일 하면된다
이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꼬르륵 거리는 배에 뭔가를 채우기 위해 저희가 올라왔던 길과는 다른 곳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내가 본 뭔가를 남걀 체모 곰파에 두고 왔기에 다시 한번 확인해보았습니다.
뭘 먹을까 생각하며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3일이 지난듯 합니다. 짱 누님께서 어딘가로 이동하자고 하더군요
가방을 쌓들고 나왔습니다. 저희는 제가 전생에 살았던 고향인 알치로 갑니다.
알치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레 버스 터미널로 이동 중입니다.
돌로 된 산 가운데 모래가 쌓여 있습니다. 인간의 눈에는 어김없이 신기한 일일 뿐입니다.
시간이 남아 음식을 시켜 먹었죠... 역시나 디져트로 머리카락 (제발 머리카락이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_-;;)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먹었습니다. -_-;;;
드디어 알치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역시 절경이지만 버스를 탈때는 버스를 타고 오른쪽 창쪽으로 앉으세요
왼쪽보단 오른쪽에 절경이 더 많습니다. -_-
25인승 정도 되는 작은 버스 입니다. 이런 버스가 레와 다른 마을을 연결합니다.
강이 흘러 나무가 자라는 곳에는 어김없이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풍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산에는 나무가 거의 없는 척박한 땅이랍니다.
알치 (alchi) 로 이동하다가 잠시 얻은 tea time 입니다. 이유는 아시죠? -_-?
인도는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기때문에 엔진이 과열을 막기 위해 이렇게 본네트를 열어 놓고 다닌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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