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포스는 안탈랴에서 2시간 내외에 있기에 조금 여유롭게 나왔다
카르트로 트럼을 타려했는데 못탄다
역시 24시간짜리 카르트가 맞나보다
하여 걸어가기로 하였다
오토가르로 가는도 중 is bankasi 에서 800리라를 출금했는데 은행에서 출금된 금액은 310,981원이다
기준 환율이 302,672 인데 수수료 1% 빼고 나머지 금액는 여기 은행 수수료 인듯하다
이럴줄 알았으면 달러로 바꿔올걸 그랬나?
어쨌든 이돈이면 터키는 40일 채울 듯 싶다
수수료가 100만원에 만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보다
괜히 하나비바카드만든다고 부산만 떤게 아닌가 싶다
어쨌든 안탈랴 오토가르에 도착하여 가벼운 식사를 하고 반 가는 곳을 찾아 보니 있다
내일이나 모래 쯤 올림포스에서 나오면 반으로 가야겠다
고속버스 정류장 반대편에 미니버스로 올림포스 가는 정류장이 있다 가격은 15리라다
가는 도중에 미니버스를 갈아탄다
가격은 5리라이다
올림포스에 도착하여 오렌지 팬션(45TL)에 숙소를 잡았다
저녁과 아침을 준단다
사람이 없어서 6인실 도미를 혼자 썼다
키메라를 가려하는데 방법을 물어보니 25리라 란다
숙소를 체크인 후 해변가로 이동하였다
헌데 입장료(7.5TL)를 받는다
일단 들어갔다
고대 도시 터 가 자리하고 있었다
관리가 안 된 상태 그대로 말이다
해안가를 가려면 입장료를 내고 이곳을 통과해야한다
해변가에서 일단 수영을 하였다
들어갈때는 몰랐는데 나오니 춥다
일광욕을 하다 문득 키메라까지 거리를 maps.me로 재보았다
차로는 19키로 걸어서는 5키로이다
지도를 자세히 보니 거의 대부분 도로다
약 4-500미터만 산길이니 걸어가도 될 듯하다
식사시간이 8시 부터라고 했으니 충분히 다녀 올 만 하다
걷시 시작했다
주위 풍경이 아름답다
석류나무들이 즐비하고 간혹 용과 (맞는건가? 제주도에 많은 선인장 열매)가 간혹 보인다
따 먹고 싶은 충동이 간절하나 환경을 보면 과수원 같아 보인다
한 시간이 안되어 키메라 초입 티켓 파는 곳에 도착했다
물하나(2TL 더럽게 비싸다)를 사먹고 입장료(6TL)가 있다 ㅡ.ㅡ
뭐 예상은 했으니 입장료를 내고 산길로 한 500미터쯤 올라갔다
있다 있어 키메라가 있다 하하
아이들은 뭔가를 구워 먹는다
아 하나 달라고 하고 싶다
아 맛있어 보여 ㅜ.ㅜ
옛 사원하나가 시간의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이곳에다 집을 지으면 불 걱정은 안하겠는 걸?
다시 숙소로 이동하였다
아까 수영한 했던 그곳은 거북이가 알 낳는 곳이다
아 이런걸 봐야 하는데 안타깝다
샤워와 빨래를 하고 나오자 저녁을 배식한다
오! 이건 25리라 이상의 고급 식단이다
이런 횡제가 있나
저녁을 맛있게 먹고 다시 리필해서 먹었다
너무 더워 맥주 한병을 먹고 나왔더니 알딸딸 하다
이곳은 분위기는 좋지만 상업적인듯 하다
숙소를 올림포스가 아닌 옆 동네(키메라 방향)로 잡으면 해안가 들어올때 입장료가 없다
당연히 옛 건물터도 무료로 볼 수있다
안탈랴에서 무박으로 놀다가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