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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08월 16일 화요일 안탈랴 엑스포
    여행/해외여행 2016. 8. 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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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 엑스포로 이동하였다
    어제 일회용 카르트가 아닐까 고민했는데 아니였다 다시 5리라를 충전해 엑스포까지 이동하려 하였으나 meyden에서 버스를 탔다
    2012년 여수 엑스포를 참여하기 위해 노력해서 100일 동안을 엑스포와 함께한 기억이 생각나 가보았다
    당시에는 엑스포와 정원 박람회를 따로 하여 엑스포는 여수에서 정원 박람회는 순천레서 하였는데 안탈랴에서는 한자리에서 같이 한다
    가격이 15리라라 저렴하여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딱 그 정도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그나마 사람이 거의 없어서 기다리진 않았다
    여수는 모두 돌아보는데 최소 3-4일 정도가 소요 되지만 여긴 하루면 다 볼 수있다
    한국도 참여했는데 팥빙수를 팔길래 먹어보려고 샀더니 이건 바나나 우유를 설빙화하여 아무것도 넣지 않고 준다 큭
    파시는 분이 터키 분이셨는데 팥이 없어 죄송하단다
    그리고 터키인들은 팥을 싫어해서 안 먹는다고 하였다
    그럼 팥빙수 말고 식혜나 수정과를 팔지 재료 다 팔더만 ㅡ.ㅡ
    어쨌든 점심은 이탈리아 식당에서 피자 한판이랑 수박을 먹었는데 역시 음료수 보단 수박이 훨씬 좋았다
    수박이 없었다면 맥주랑 먹었을 듯 싶다
    한바퀴 다 돌고 버스를 탔는데 어느 터키 여자분이 도와줘서 이야기 하면서 목적지까지 잘 이동하였다
    역시 영어가 짧다보니 상대는 답답했는지 나중엔 좀 서먹했다
    버스에서 내려 이동하다 장터가 있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크기에 돌다가 구 시가지로 이동하였다
    구시가지에 앉아 노을을 보다 바닷가 쪽으로 이동해 올림포스산의 변화를 지켜보았다
    이상하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내일은 저곳을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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