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9월 15일 nesebar to varna
오늘이 추석이다
우리는 일어나자마자 식사를 하고 짐을 정리해 밖으로 나왔다
구시가지에서 바로나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이다
버스 번호 33번 고속버스가 07:55 09:25 09:55 12:25 15:30 18:00 분 바로나(varna)로 출발한다
이곳에서 부르가스와 소조풀로 가는 버스는 10시 35분 한대이다
부르가스와 소조풀로 가는 버스는 가격을 모르겠지만 우리가 타고 온 6 lv 보다는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예상금액은 8 - 10 lv 이다
이곳 음식 물가가 부르가스보다 2배이상 더 높다
바로나로 이동하는 버스는 12 lv 이다
버스가 네세바르에서 바로나 반 정도 지난 지점에서 고장이 났다
한시간 쯤이 지나 써니비치가는 버스가 수리하는 사람들과 함께 대타로 도착하였다
그 차로 이동하여 한시가 넘은 시간에 바르나에 도착하였다
바르나는 날씨가 좋지 않아 비가오려 한다
숙소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다 도미를 운영하는 호스텔 한 곳을 들렸는데 가격을 높게 불러 호스텔닷컴 가격을 보여줬더니 예약을 하란다
하여 예약하려 하는데 보는 앞에서 가격을 올려 버린다
과감히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숙소를 더 저렴하게 잡았다
숙소를 잡은 후 가족과 지인들에게 추석인사를 카톡 전화로 하였다
밖으로 나가 식사한 곳을 찾아다녔는데 다시 물가가 저렴해졌다
이 동네 제일 유명한 성당을 보고 인포메이션에 들러 지도도 받았다
피자와 음료수로 식사를 하고 공원으로 이동 하여 산책을 하다 동물원(1.5 Iv)에 들어갔다
동물원을 보고 갈림길에서 끝까지 산책 후 다시 바닷가 쪽으로 걸어 드래곤 두마리까지 걸어왔다
빌라를 찾아 저녁거리를 구매한 후 공원에서 먹은 후 숙소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