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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08월 24일 페티에
    여행/해외여행 2016. 8. 3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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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종일 누워 있으려다 16시 쯤 밖으로 나갔다
    마리나로 지나다 내일 보트투어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 중 오아시스가 맘에 든다
    딱히 이유는 없었다
    가볍게 설명을 들었다
    내일 갈 곳 팜플렛에 전화번호를 적어준다
    마을을 한바퀴 돌고 언덕으로 올라갔다
    여기도 바위를 조각해 만든 뭔가가 있다
    카파도키아부터 시작해 유료 무료 모두 포함해 많은 곳들을 들어가 봤지만 실로 놀랍다
    바위 안이라 생각보다 시원하기도 하다
    한 여름에 바위 동굴에서 노숙하다 얼어죽을 뻔 하지 않았던가 ㅡ.ㅡ
    페티에 마을에서 보이는 터키 국기 옆에서 페티에 바닷가를 한시간 넘게 보았다
    보고있는데 옆에서 소리가 난다
    옆을 보니 양염소 한마리가 나를 뚜러지게 처다본다
    한 동안 보더니 먹이를 먹는다
    어느 정도 노을이 지려고 할때 마리나로 내려갔다
    헌데 숙소 근처로 내려와진다
    다시 마리나로 이동해 카페에 접속해보니 피쉬 마켓에서 식사를 하잔단다
    댓글을 달고 검색을 해보니 내가 있는곳에서 5분거리다
    얼능 일어나 이동하였다
    내가 생선을 좋아하니 사전 조사겸 가봤다
    ㅡ.ㅡ 한국의 생선들은 활어 상태를 유지하는 기술이 참 뛰어나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먹는 생선들 중에 그래도 괜찮은게 눈에 뛴다
    돔이다
    자리돔 같아 보인다
    사람들은 새우를 산다
    역시 새우가 젤 무난하겠지?
    헌데 생선 냄새는 안좋다
    잡아온지 시간이 좀 된 듯 싶다
    그래도 이스탄불은 고등어 케밥에서 신선도가 느껴졌는데 여기 피쉬 마켓은 냄새며 신선도 및 가격이 메리트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도 회 구매 후 자리세 받는 식당에서 회 또는 탕을 끓여주는데 똑같은 방식이다
    단지 여기 후기를 읽어보니 외국인들도 자리세에서 바가지가 심한 듯 하다
    특히 한국인은 더 심한가?
    어쨌든 20분을 기다렸는데 반응이 없다
    올려놓은지 좀 된 듯한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을 지웠다
    나는 나름대로 식사를 하고 아까 봐둔 오아시스에 가서 12섬 보트투어 예약을 하였다
    숙소에 들어오니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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