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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05월 04일 포카라로 이동
    여행/해외여행 2012. 4. 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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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델리에서의 첫날이 지나고 네팔로 이동하는 순간입니다.

    저희가 선택한 이동 코스는 빠하르건즈 - 고락하푸르 - 소나울리 - 포카라 입니다.

    빠하르건즈 - 고락하푸르 구간을 한국에서 예매하고 이동하였는데요

    저희가 잡은 전 구간의 슬립 칸을 예약 할 수가 없어서 같은 기차를 한번 끊어 탔답니다.

    new delhi - lucknow 예약 한 후  lucknow - gorakhapur 를 다시 예약 하는 방법으로 lucknow - gorakhapur 구간에 슬립칸 6자리를 예약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는 한가지 맹점이 있습니다.

    한명이 기차가 출발 하기 전 예약자리를 확인하여야 하는 것이죠 ^^

    기차 칸 마다 자리 배정 A4 용지를 붙여 주지만 슬립칸에 있는 내용을 일일이 확인 할 수가 없기에 창구에 가서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인도는 내 자리라 하더라도 현지인이 비켜 주지 않습니다. ^^;;

    이런 꼴을 보기 싫으시면 에어콘 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콘 칸 부터는 영어의 수준과 행동 등 다른 인도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

    하여튼 6자리 중 5자리의 슬립칸을 차지하였고 고락하푸르까지 힘든 여정을 진행하였습니다. ^^

     

     

    델리 창구 입니다.

    저희가 예약한 구간의 자리가 나왔는지와 여러가지 이유로 상담을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분들은 친절하지 않습니다만 저희가 외국인인 관계로 기본은 해주시더군요 ^^

     

     

     

     
    비행기 여행과 30도가 웃도는 날씨에서의 1박 후 장시간 이동으로 인해 기운이 없어요 ^^;;;

    다시 인도가 실감이 나는 때 입니다.

     

     

    기차길은 언제나 화장실이죠 ^^

     

     

     

     

     

     

     

     

     

     

     

     

     

     

    길고 긴 여정 끝에 고락하푸르까지 왔네요 하지만 여기서 다시 소나울리를 통해 포카라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ㅠ.ㅠ

     

     

     

     

    인도의 버스는 참 잼있습니다. ^^;

     

     

     

     

    2011년 05월 05일

    소나울리 네팔 검문소 입니다.

    이곳에서 네팔 비자를 받고 넘어가면 되죠 ^^

     

     

     

     

     

    네팔이 첨이라 설레입니다.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안나푸르나의 멋진 전경이 레에서 보았던 그것들 보다 더 아름답지 않을까 기대 됩니다. ^^

     

     

     

     

    바로 이곳이 네팔과 인도의 국경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다니더군요 ^^

     

     

     

     

    저희가 8시간을 넘게 타고 갈 버스 입니다.

     

     

     

     

     

     

     

     

     

     

      

     

     

     

     

     

     

     

     

     

     

     

     

     

     

     

     

     

     

     

     

     

     

     

     

     

     

     

     

     

     

     

     

     

     

     

     

     

     

    드디어 2박 3일의 힘든 여정으로 인천공항에서 인도 델리를 거쳐 네팔 포카라까지 왔습니다.

    모두 지쳐 쓰러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2박 3일 동안 잠도 못잔 상태에서 너무 힘든 여정이였습니다.

    하지만 더 힘든것은 이 집의 음식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찾아왔는데 그래도 먹어야 산다는 생각에 이곳을 선택하여 들어왔는데요 지금까지 다녀본 인도 네팔 모두 포함헤서 제일 음식 솜씨가 없는 집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_-;;;

    델리를 출발하고 정식 식사는 거의 첫끼였기에 많은 음식을 시켰는데요 시킨 음식은 거의 다 그대로 남았습니다.

    헌데 저희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이 꼭 맛있는건 아닙니다. -_-;;;) 들어온 외국인들의 대부분이 음식을 시켜놓고 한번 맛보고 그대로 나가더군요 ;;;

    하여튼 최악의 집이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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