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4월 02일 북한산

까만콩 형님의 북한산 산행을 보고 바로 신청하였습니다.

댓글이 아무도 없기에 까만콩 형님과 단둘이 산행일 줄 알았는데 두리몽 형님이 계시더군요

부모님에게 커플로 사드린 YP-S2 MP3 가 문제가 있는듯 하여 불광역에 1시간 일찍 도착하여 삼성 A/S센터(응암지점)에서 A/S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오버된 12시 50분이 넘어서 거의 13시 경이나 되어 형님과 합류하였습니다.

허리가 안좋으신 까만콩 형님을 위해 집에서 직접 내린 홍삼식혜와 홍식초물을 가져 갔드랬죠 ^^

약간은 부족한 산행이였지만 다음날 북한산 의상능선 산행이 있어 짧은 산행에 만족했습니다.

까만콩 형님의 약속으로 인해 뒷풀이는 없었고 가벼운 산행과 두리몽 형님의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합정역 6호선 타는 곳에 있는 시였는데 마음에 들어 한컷 날려봤습니다. ^^

다이소에서 900원짜리 열쇠를 구입하셨는데 고장났다고 욱~ 하시던 까만콩 형님 ㅎ

너무 많이 찍는다고 욱~ 하시는 까만콩 형님 이십니다. ㅎㅎ

까만콩 형님을 도찰 중

개나리가 피었더군요 하여 한컷 찍어봤습니다.

900M 정도 되는 구기터널입니다.

이렇게 보면 까만콩 형님 참 잘 생기셨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