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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03월 27일 남한산성
    여행/등산 2011. 3. 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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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간만에 참석한 아름다운동행 산악회의 우짜우짜 형님의 남한산성 산행입니다.

    코스는 마천역 2번 출구로 나와 만남의 장소에서 출발하여 서문을 기점으로 한바퀴를 돌아 서문으로 하산 하였습니다.

    시야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북한산 백운대와 도봉산 신선대가 그럭저럭 보였고 인왕산, 북악산, 관악산, 청계산, 용마산, 아차산, 불암산, 수락산, 검단산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

    남한산성 산책길 공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였으며 저희는 성곽 바깥쪽을 돌아 땅이 조금은 질퍽 하더라구요

    아주 잠시나마 눈이 왔었으며 전날 시산제로 인해 몇차인지 헤아릴 수 없는 술을 마신 초취한 모습에 나영이와 동현이를 볼 수 있던 행운(?)을 얻었습니다.

    아테나 누님과 아주 심도 있는 이야기로 마지막 코스가 아쉽기만 하더군요

    아테나 누님에게 배워보고 싶은게 있네요 ^^

    산행 시작 전 인사를 하지 못한 관계로 주어 들은 닉네임을 붙일 예정인데 틀리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참석하신 분들은 우짜우짜 형님, 스킨 누님, 라피그 형님, 아테나 누님, 복부인 누님, 장미친구 형님, 카오스 형님, 복실이 누님, 은송 누님, 철수님, 서동현, 전나영 입니다.



    얼굴 가리신 XX 형님 이십니다. (은송누님, 스킨누님, 카오스 형님, 라피그 형님) ** 닉 틀리면 바로 잡아 주세요 **


    나피그 형님 이십니다. 너무 과묵해 보이셔서 대화할 수가 없었네요 ^^;


    은송누님, 복실이누님, 스킨 누님 (닉 바뀐것 같기도 하고 ㅠ.ㅠ 틀렸으면 알려주세요 제 기억속에서 수정해야 하거든요)


    마천역 만남의 장소 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등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중간에 한분이 사라지셔서 잠시 당황 했었습니다. ^^;


    남한산성에도 에어건이 설치 되었군요 ^^

    도대체 얼마만에 여기를 온건지 모르겠네요 -_-;;;



    서문 입니다. 산책 코스라 모두들 가볍게(?) 다니시더군요 ^^;;;

    젤 힘든건 저 뿐이였나 봅니다. ㅜ.ㅜ



    얼굴이 나오는 사진들을 거부하시는 듯 하여 이런 사진으로 올려봤어요
    좋아라 하실듯 -_-;;;


    아주 작게 인왕산과 북악산, 북한산, 아차산이 보이는군요


    아직도 공사 중이네요


    희미하게 도봉산과 수락산이 보이는군요 ^^


    더워서 옷 벗으시는 복실이 누님, 가방에서 뭔가 꺼내시는 리피그 형님,뒷풀이에서 동현이가 안테나라고 하길래 왠 닉이 안테나일까 했다가 아테나(그리스 신화에 전쟁의 여신) 라고 '욱' 하셨던 아테나 누님, 뭔가 잼있는 말씀을 하시던 카오스 형님, 카오스 형님의 말을 들으시는 은송 누님과 아직 솔로인데 위로 4 아래로 8살까지 극복할 수 있다고 외치시던 스킨 누님 이십니다. ^^


    우짜우짜 형님의 멋진 한컷 입니다.


    멋진 한컷 후 몰카 도찰 -_-;;;


    제가 단체 사진을 3장을 찍었는데 왼쪽과 오른쪽의 표정이 굳은 표정과 웃는 표정으로 3장 모두 똑같아서 마지막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라피크형님, 장미친구형님, 아테나누님, 복부인누님, 복실이누님, 카오스형님, 스킨누님, 은송누님, 우짜우짜형님, 그리고 앞에 철수님)




    산행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화장실로 인해 잠시 휴식 타임 이에요 ㅎ



    성남쪽 정경입니다. 오른쪽으로 청계산이 보이는 군요 

    남한산성은 서울과 서울근교의 야경을 모두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명당입니다.

    언제 한바퀴 돌면서 야경을 모두 찍어봐야겠어요 ^^

    이전에도 찍은 사진들이 있긴 하지만 DSLR로는 없거든요 ^^


    철수님과  카오스 형님 입니다.




    우짜우짜 형님께서 뽑으신 명암판 사진들 정말 잘 나왔더라구요 ^^
    다른분들 사진 많으니 꼭 받으세요 ^^


    사진을 찍을려고 잡은 포즈 보다는 이런 사진이 더 잘 어울리세요


    옆에서 스킨 누님이 뭘 해도 무 반응이신 은송 누님, 그에 비해 언제나 산뜻 발랄하신 스킨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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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술이 안깨서서 해장하시는 우짜우짜 형님 (-_-?)







    이분은 누구실까요?


    아침이슬마냥 언제나 맑은 스킨 누님


    이전에는 사진찍으면 사진찍었다고 협박하던 나영이가 이렇게 많은 사진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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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이와 동현이가 가져온 벙티기... 전날 많은 술을 먹었다고 했는데 왠 벙티기일까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아직도 궁금하답니다. -_-;;;


    동현이의 벙티기 속에 얼굴 집어넣기 -_-;;;;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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