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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쩨쩨한 로맨스 (2010)
    여행/볼거리 2011. 1. 2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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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를 모르는 여자
    여자를 모르는 남자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담아둔 대상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가집니다.
    그렇게 만난 연인들이 알게 모르게 사랑을 나누고 헤어지죠
    어느 과학잡지에서 본 내용에 사랑을 하는 호르몬이 섹스까지 연결되어진 후 대상에게 관심을 가지는 호르몬이 적어지면서 헤어진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이를 낳으면서 아이에게 사랑이 자연스럽게 옮겨지게 만드는 작용이라는군요
    이게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사랑을 하게되면 남자든 여자든 아름다워 진다는 것이죠
    30대 초반 상담을 여러차례 했었는데 당시 30대 초반까지도 여자 주인공 다림(최강희) 과 같이 성관계를 가져보지 못한 그런 분들이 생각 보다 많았다는 겁니다.
    하여튼 여자는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남자는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진다는군요
    40대와 20대의 사랑이 많이 이뤄지는 이유가 이런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만화가인 정배(이선균)가 아버지의 처음이자 마지막 그리신 '자신과 어머니' 그림을 찾기 위한 돈이 필요할 무렵 후배에게 4개국 성인만화 공모전을 알려줍니다.
    만화는 잘 그리는데 시나리오가 부족한 정배에게 친구인 해룡(오세정)이 스토리 작가를 구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다림과 첫 대면을 하게 됩니다.
    면접 당시 너무 과한 뻥에 넘어간 정배는 거금 월 20만원과 상금의 반을 제시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둘의 작업은 시작 되었지만 자꾸 트러블이 생기면서 정이 쌓이는군요

    조금만 껴 맞추면 어디든 있을법한 시나리오입니다만 최강희씨 나오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잼있게 봤습니다. -_-;;;
    연기가 달콤 살벌한 연인 때와 비슷한듯 하기도 하고 조금 낳아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뭐 하여튼 귀여운 최강희씨 영화니까 꼭 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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