森羅萬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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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인도여행/해외여행 2011. 9. 7. 15:37
프롤로그 1-1 인도 가기 전 1-2 인도 도착 1-3 인도에서 네팔 입국 2-1 포카라 2-2 안나푸르나 2-3 카투만두 3-1 카투만두 → 인도 입국 3-1 다즐링 3-2 꼴까다 3-3 바라나시 3-4 리시께시 3-5 맥그로드 건즈 3-6 마날리 3-7 레 3-8 판공초 3-9 누브라 밸리 3-10 헤미스 곰파 3-11 델리 프롤로그 2년만에 인도를 다시 찾게 되었군요 인도를 다녀온 사람들은 인도를 다시는 가지 않거나 꼭 다시 찾는다고 합니다. 둘중에 하나의 선택밖에 없지만 전 인도의 자연이 너무 마음에 들어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다녀온 2개월이 짧아 이번에는 3개월로 켈커타와 바라나시를 제외한 히말라야와 근접한 도시만을 다녔습니다. 코스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델리 - 소나울리 - 포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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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폴리네시아'여행/꼭 가볼 곳 2011. 7. 27. 16:23
원래 폴리네시아는 중앙 및 남태평양에 흩어져 있는 1000개 이상 섬들의 집단을 가리키는데 이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는 소시에테, 투아모투,갬비어,마르키즈,투부아이 제도 등의 5개 군도로 나누어지고 전체섬은 약 130여개 정도 됩니다. 이중 소시에테 제도에 있는 타히티 섬(1,042㎢)이 가장 큰 섬입니다. 지상낙원이라는 보라보라섬도 소시에테제도에 속하여 이곳 폴리네시아의 일부입니다. 이곳이 수도는 타히티 섬에 있는 파페에테이고 전체 인구는 약 244,000명 정도입니다. 열대성 기후로서 5∼10월은 평균 21℃이고, 따뜻한 우기인 11∼4월의 평균기온은 33℃로 올라가 집니다. 오래전 프랑스 선교단이 이곳에 와서 원주민들을 설교하고 개종시킴으로서 그들은 프랑스의 보호를 받게 되었고 이어서 식민지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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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0일 사패산 - 자운봉여행/등산 2011. 4. 10. 23:06
회룡역에서 출발하여 호문사 - 범골능선을 통해 사패산을 들린 후 사패능선 - 포대능선 - 자운봉까지 진행한 후 도봉 매표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고 날씨가 흐려 시야가 좋지 않았네요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11시가 약속시간이였는데 11시 10분이 넘었네요 ^^ 금일 참석하신 분들은 우짜우짜형님, 아테나누님, 라피그형님, 은송누님, 장미친구형님과 동생분, 무상형님, 산매화님 이십니다. 호암사 입구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추었는데 대단하세요 은송누님 -_-;;; 조금 늦으셔서 열심히 뛰셨나봐요 ^^ 라피그 형님 추우셔서 웅크리고 계신듯 한데 은송누님과 대조되네요 ^^ 밑에 사진을 보면 아테나 누님 머리가 바람에 날리는게 보일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우짜우짜형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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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9일 장봉도 (인천)여행/등산 2011. 4. 9. 08:12
원래 토, 일 알바 신청해놨는데 오전 7시에 빵구가 났네요 ;;; 하여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산행이나 가볼까 했는데 토요일 당일 산행도 없네요 ;;; 어제 미리 연락을 주었으면 조계산이라도 따라갔을텐데... ㅜ.ㅜ 뭐 할일 없나 생각하다가 오래간만에 섬산행 가볼까 합니다. ^^ 갈 곳은 장봉도 입니다. 전 인천시민이라 배값이 50% 할인 받습니다. 출처 : http://www.jangbongdo.com/06transport.html# 장봉도에는 신석기시대 전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시대에는 강화현의 속현인 진강현에 속하였다가 조선시대에는 강화도호부에 속했고 1717년에 수군의 진이 설치되어 교동의 통어영에 속하게 되었다.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해 장봉진이 폐지되자 장봉도,시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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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3일 북한산 의상능선 (서울)여행/등산 2011. 4. 4. 23:24
우짜형님의 북한산 의상능선 산행입니다. 오래간만에 가는지라 산성입구에 들어선 많은 건물들이 인상을 팍 구기게 만드네요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아닌건 아닌듯 합니다. 하여튼 사람만 많으면 지어지는 건물들 디자인의 기본도 모르는 건물들이라니 멋대가리라곤 ...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은 없는것인가? -_-; 초가집 정말 우리나라 고유의 풍경과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인데 ... ) 이번 산행에 참석하신 분들입니다. 우짜우짜 형님, 가을여행 누님, 라피그 형님, 아테나 누님, 카오스 형님, 복실이 누님, 펠리차 누님, 샤론 누님, 센돌이 형님 되겠습니다. 가볍게 의상능선쪽에서 본 서쪽 전경과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밑으로 노적봉 입니다.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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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케이블카 반대 1000일 산행시위여행/등산 2011. 4. 4. 22:14
어렸을때 아버지를 따라 산에서 약초와 산토끼를 잡아다 먹곤 하였던 적이 엇그젓게 같은데 시간이 유수와 같이 흘러 30 중반이 넘어 이제 4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_-;;; 군대를 제대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등산을 시작한 저는 청바지에 면티(당시에 유행이였음)를 입고 산행하였는데 산행 대장님께서 다음에 올때는 청바지를 입지말고 면바지로 입으라고 하셨는데 두번째 산행때도 청바지 입었다가 쫓겨난 후 친구들과 이산 저산 기웃거리다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지 벌써 13년 정도가 되어 가네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들 하는데 지금은 1-2년도 안되어 변하고 있네요 저 등산할때만 해도 산에서는 사람을 잘 볼 수도 없었으며 IMF때 서울근교 산에서 양복입으시고 서류가방 드신 분들이 경치 좋은 곳이나 정상에서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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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2일 북한산여행/등산 2011. 4. 3. 21:48
까만콩 형님의 북한산 산행을 보고 바로 신청하였습니다. 댓글이 아무도 없기에 까만콩 형님과 단둘이 산행일 줄 알았는데 두리몽 형님이 계시더군요 부모님에게 커플로 사드린 YP-S2 MP3 가 문제가 있는듯 하여 불광역에 1시간 일찍 도착하여 삼성 A/S센터(응암지점)에서 A/S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오버된 12시 50분이 넘어서 거의 13시 경이나 되어 형님과 합류하였습니다. 허리가 안좋으신 까만콩 형님을 위해 집에서 직접 내린 홍삼식혜와 홍식초물을 가져 갔드랬죠 ^^ 약간은 부족한 산행이였지만 다음날 북한산 의상능선 산행이 있어 짧은 산행에 만족했습니다. 까만콩 형님의 약속으로 인해 뒷풀이는 없었고 가벼운 산행과 두리몽 형님의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합정역 6호선 타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