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W가 처음 개봉하고 획귀적인 반전과 심리전에 매료 되어 2편을 기대린 것이 엇그저께 같은데 벌써 10년이 되어가네요 ;;;
이제 내용이 슬슬 지겹고 살인 방법 또한 잔인해지는데 직쏘의 살인은 이유없는 아무에게나 진행되는 것이 아니며 특정 조건에 마춰 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단지 그 희생의 조건이 문제가 되지만 말이죠
이렇게 살아난 사람들이 여럿 되고 직쏘의 일을 도와 같은일을 벌입니다.
본인이 직쏘를 도와 일을 주도하기에 자신의 시험이 끝난줄 알지만 결국 그 자체도 시험 중이였던 것입니다.
6편이 끝이라곤 생각하지 않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쏘우 7편을 예고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드디어 7편이 나왔습니다.
(쏘우를 계속 본 분이라면 이해했으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단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인마가 될 가능성을 높게 가진 특정인이 살아남음으로써 쏘우7 편에서는 지금까지와 다르게 다른 방향으로 흐를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제 처음 내세웠던 주제보단 그냥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종결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