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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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5월 10일 일본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1:09
3월 너무 추워 가져간 장비 부족으로 인해 후지산을 못올라온게 못내 아쉬워 5월 날을 잡아 다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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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3월 05일 일본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1:08
2주 넘게 있었는데 사진은 이게 다다. 이날 이후 모두 비가 왔고 집에서 딩굴딩굴하다 한국으로 넘어왔다 -_-;;; 메모리 카드의 부족도 한목 단단히 했다. -_- 처음 갔을때 한국인과 똑같아서 한국이 아닐까 란 생각도 했는데 확실히 문화의 차이가 느껴진다. 친구 왈 한국사람 찾기 무지 쉬워 했는데 이유을 알것 같다. 우선 한국사람은 지나갈때 무지 시끄럽다. 사진을 많이 찍는다. 군것질도 많이 한다. 등... 등... 뭐 하여튼 나도 신경써보니 알것 같다. 이날 참 잼있는 광경도 목격했는데 공원에서 데이트 하는 남녀 한쌍이였다. 그날 바람도 많이 불고 정말 추웠는데 여인은 속옷까지 보이는 초미니를 입고 높은 하이일 부츠를 신었고 옷도 얇았는데 남자는 두꺼운 점퍼에 정말 따뜻해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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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3월 04일 일본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1:07
한국에서 몇번의 사업에 실패한 친구는 일본에서 민박을 시작했다. 이날 예약이 만땅이여서 친구집에서 쫓겨났다 -_-;;; 하여 전철로 1-2 정거장 쯤 되는곳에 방을 잡았고 주위에 신사와 묘지가 있었다. 일본은 묘지를 도시 안에 짖는다. 그래서 그런지 신사(절)도 인가와 밀접하다 또하나 보기 좋았던 모습이 십자가 보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한국하곤 상반된 모습이였다. 민박집 할머니 (약 70세는 넘어보이시는 분이) 영어를 참 알아듣게 설명하신다. 밤 8시가 넘으면 볼륨을 이정도 이상 올리지 말고 샤워는 밖에서 하고 추우면 온풍기 키고 버튼은 이걸 누루고 화장실도 밖에 있고 등등... 한 3-5분 정도 설명하시더니 잘 쉬라고 하고 나간다. 사진 몇장 찍고 샤워를 하러 갔는데 찬물만 나온다. 3월이라 걍 찬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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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3월 03일 일본 (미카와시마) 친구 집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1:06
일본에 왔으니 일본식으로 식사를 하라는 말에 거의 만원씩 주면서 라면만 먹었다. 확실히 여러종류의 라면들이 먹을만 하긴 했지만 우리나라 식사에 비하면 영~~~ 이 녀석은 나보러 잘도 나오는데 난 왜 이렇게 일본 가는게 힘든지 -_-;;; 미안행 헤헤~~ 바쁜데도 불구하고 나 있는 동안 가이드까지... 땅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우리나라 처럼 30평이 위로 솟아 있다. 그래서 각 층마다 작은 방들이 1-2개 정도씩 있고 2층이 대부분 주방이며 화장실이 2개 정도 된다. 아파트도 (일본에서 아파트는 정말 빈민들이 사는 곳이란다. 일본에선 우리나라의 아파트가 맨션이라고 한다.)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돈값이 높아서 인지 작은 10평대 작은 평수가 5억이상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