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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09월 10일 틱세 곰파 레 야경 13일 판공초 가는 길
    여행/해외여행 2010. 4. 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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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9월 11일 금요일

    틱세 곰파 올라가면서

     

     

     

     

    3층 높이의 부처님 입니다. 실제로 저희가 다녀간 날 부처님의 얼굴이 개방되어 있었으며 2층 (몸통 부분) 과 1층 (발 부분) 은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이날 한국에서 불교 순회를 하시는 분들이 있었으며 많은 (90분 정도라고 라고 들었습니다) 분들이 몇대의 차에 나눠 타고 (레쪽에는 45인승 버스 자체가 없습니다. 길도 다닐수가 없기에 아마도 35인승이 제일 큰 버스라 생각하며 35인승에도 만차로 안다니는게 관례 인듯 합니다.) 오신듯 합니다. 틱세 곰파 부처님 시주 단지에 천원짜리가 많이 꼽혀 있던것으로 봐서는요...

     

    부처님게 절하고 시주 하시는 중생의 모습

     

     

    그렇게 궁시렁 대시면서 안올라가겠다고 하시더니 막상 올라와서는 볼게 많았다고 안왔으면 후회할뻔했다고 하셨던 짱 누님... 역시. 여자의 마음은 나이가 들어도 갈대 ? -_-?

     

     

    그날 저녁 원더랜드 레스토랑에서 멋진 석양과 함께 추운 저녁을 -_-;;;

    식사를 시켰는데 3시간 후에 나옴 -_-;;;

     

     

     

     

     

    2009년 09월 12일 토요일

    전날 원더랜드에 음식이 생각보다 갠찮았기에 여기가 우리의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저희가 판공 초 호수에 갈 인원을 찾았습니다.

    최소 5인 이상되야 가격이 싸집니다. 차값은 정해져 있으며 무조건 1/n 이기에 인원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아요

     

    한가지 시름을 덜었기에 저희는 15일 마날리로 나갈 버스를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여기 저기 짱 박혀 있는 정부 / 사설 버스 티켓팅 장소들 -_-;;; 이러니 찾기 힘들지 ㅜ.ㅜ

     

    결국 답이 안나와 어쩔수 없이 월요일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인도도 토, 일은 일을 하지 않기때문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희는 라다크 지역술 '창'을 찾기 위해 형님께서 2틀동안이나 뛰어다니셨는데 못찾으셨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먹어봐야 하는 4가지 음식 중 한가지인 라다크식 막걸리 '창'

    그러다 다른 물건을 사기위해 가게에서 흥적하는 중 그냥 지나가는 말로 제가 창? 했더니 주인 아저씨가 한참 웃더라구요 -_-;;

    바로 옆에서 물건 사시는 60은 넘어 보이시는 노모가 계셨는데 그분이 창을 만들어 파는 분이라고 소개하더군요

    그분의 짐을 들어드리고 집까지 따라갔습니다.

     

     

    저희가 2틀 동안 못찾을 만 하더군요 -_-;;; 이런곳을 왼만한 배짱 가지고는 찾기도 힘들고 (와 보신분들은 레왕국 구 시가지가 얼마나 미로처럼 빽빽한지 아실거에요) 하여튼 찾긴 했는데 조금 먹어보니 맛이 식초맛이 나더군요

    50 Rs를 달라고 하여 저는 한병만 사자고 하였는데 콩 형님께서 두병을 사시고 100Rs 를 드렸는데 노모께서 화가 나셨나 봐요 -_-; 이유는 모르겠고 눈도 마주치지 않고 두병을 받았는데 거스름 돈을 주시더군요 -_-;;; 병당 15Rs 였던 거였어요 -_-;;; 그래서 아마도 화가 나신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구요 하여튼 가져와서 인도식 설탕을 타 먹었는데 강한 식초맛과 단맛이 나지 않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다보니 모자란 감이 있었구 4리터나 먹었는데 모자라더군요 ^^;;

     

    밑에 사진이 창 가게 입니다. 로컬 술집이며 여자 분 혼자 가시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여요 ^^ 낮이라면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창을 제 베낭에 2리터씩 양쪽에 끼고 돌아다녔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쳐다 보더군요 간혹 창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 하여튼 잘 숨기고 다니세요 ^^

     

     

     

    먹이 주는줄 알고 멀리서 부터 오더군요 저희를 따라오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전날 눈이 많이 왔습니다. 컴퓨터를 안보고 먼곳만 보다보니 산에 눈이 오는게 보일 정도로 시력이 좋아지더군요

     

    레에서 만난 영주씨

     

     

    인도에서 정말 보기 드믄 고양이들. 특히 새끼는 더욱 더

     

     

    곰파랍니다. -_-;; 짱 누님께서 닭도리탕을 해주신다고 하여 콩 형님과 저랑 영주씨가 찾아간 곳이였지만 뭐 그냥 곰파 였어요 -_-;

     

     

     

     

     

    먹기 전에 찍었어야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져버렸답니다. 짱누님께서 도리탕을 정말 잘 하시더군요 ^^

     

    산티스투파에서 본 레 야경 입니다.

     

     

     

     

     

     

    짱누님 머리 뒤에 있는 눈은 무엇이였을까요? 당시에 스님이 한분 계셨었는데 빨리 내려가라고 9시까지만 한다고...

    먼가의 눈이 빤짝 빤짝 -_-;;;

     

    2009년 09월 13일 일요일

    숙소에서 짱 누님이 탐내던 아가씨 ㅋㄷㅋㄷ

     

     

     

    틱세 곰파인줄 알았는데 비슷한 곳인듯 하다.

     

     

     

     

    이 멋진 풍경에도 주무시는 짱 누님 ... 이제 슬슬 익숙해지신걸까?

     

     

     

     

     

    판공초가 분쟁 지역이라 퍼밋을 복사해와 제출 해야 합니다.. 그 중 한곳 (마지막이였나 그랬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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