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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3일 블라디보스톡여행/해외여행 2016. 7. 14. 07:48반응형
아침식사를 하신다고 형님이 7시에 깨워달라고 하시어 7시에 일어났건만 식사사준비가 끝난시간이 7시 반이 넘었다
아침식사로 준비된 수프는 밥과 치즈가 들어간 단맛이 나는 뭔가 처음 먹어보는 독특한 음식이였으며(음식이름 카샤) 그것도 부족한지 설탕이 준비되어졌고 빵이 준비 되었다성의가(물론 아침은 무료로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다) 고마워 조심스럽게 먹어보았는데 이건 아니올씨다 였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형님이 9시까지 주무시는 동안 난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사진이 안올라간다 ㅡ.ㅡ;오늘 계획은 등대까지 워킹으로 다녀올 생각이였는데 지도상 아랫길로 이동하다 항구 및 기차역을 한참지나 제제를 받았다
이곳은 들어갈수 없다는 강력한 행동 표시와 함께 말이다
하여 다시 역으로 걸어와 기차역을 둘러본 후(테러 때문인지 원래 그런건지 검색원과 검색대가 있다)항구로 갔더니 여기가 한국인지 러시아인지 모를 정도로 한국분들이 많았다
이제 한국의 위상이 전세계로 퍼지는 것인가?
형님이 정해놓으신 현지 부폐식 음식점에서 보르쉬로 식사를 한 후 독수리 전망대로 이동하였다여기서 놀란것은 횡단보도에 서 있기만 해도 차가 멈춘다는 것이다
횡단보도에서 다른 행동을 하다 차도 쪽을 봤는데 우리가 건너지 않자 많은 차들이 멈춰 가지 않았다당황스러운 것은 우리였다 ...
운전자의 이 여유로움이 동유럽의 위상처럼 보였다물론 러시아는 동유럽이 아니다.
여기서 셀카를 찍은 후 키릴 & 메소디우스 동상이 옆에서 앉아 다리를 보았다이 분들은 한국의 세종대왕과 같은 분들이란다.키릴문자를 만드신 키릴형제 동상이다.개인적으로 이곳은 관광지는 확실히 아닌것을 깨달았을 쯤 우리는 아래 기념품 가게로 이동하였다
기념품 가게치고는 허술해 보였지만 역시 겉모습에 현혹 되면 안될듯하다
바로 한국 입국이라면 구매하고 싶은 것들이 보였지만 이제 시작인 나의 여행에 짐만 될 뿐이었다하여 사진은 올리지 않겠다. -_-;;;
케이블카도 운영을 안하기에 걸어서 이동하기에 코스를 좀 더 멀리 잡았다오래 돼 보이는 건물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개선문에서 사진도 찍고블라디보스토크에는 공원도 많고 공원마다 동상이 서 있는 듯 하였다
한참을 돌아내려와 개선문과 꺼지지않는 불꽃, 잠수함 박물관 등을 보고
중앙광장으로 이동하여 아이들이 비둘기 먹이주는 것을 지켜보면서 의자에 앉아 쉬다가 굼 백화점으로 갔으나 2층 내부 공사중으로 그냥 훌터만 봤다
그 후 아르바트 거리로 이동해 케밥을 먹고 저녁을 먹기위해 해양공원 어제 그집으로가 양고기 구이와 흑맥주를 시켰으나 케밥의 양이 많았는지 양고기 구이를 다 먹지 못하고 갈매기에게 주었다처음으로 유로 화장실을 사용해보았다 큭
형님의 식사를 위해 케밥집으로 이동하여 케밥을 먹은 후 크로버 하우스로 이동 가벼운 베낭 하나를 구매하였다
기차에 타서 먹을 것들을 확인 후 크로버 하우스 앞에 앉아 있는데 9시가 넘어가자 적선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숙소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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