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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10월 14일 New Delhi (뉴델리) 델리 동물원
    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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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Red Fort (붉은 성) 안

    정원 ...

     

     

    어째 자세가 좀 -_-;;;

     

     

     

    가운데 연못으로 들어가는 수로

     

     

    물이 있으면 연못안에 정자인데 물로 인해 건축물이 부식될까봐 물을 뺀듯 하다

     

    아영짱 누님께서 닉을 바꾸신다는군요... 환타짱으로... -_-;;;

     

    하늘위에 떠도는 까마귀 때

     

     chandni chowk (찬드니 촉)에 있는 사원인데 들어가보려고 했지만 250 Rs + 20 Rs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다리를 가리는 천 값) 를 달라고 하여 들어가지 않았다.

    무료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가만히 지켜보니 외국인 중 돈을 안내고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당하는 사람만 당하는 듯하다.

    나중에 나에게로 와 그냥 들어가라는 말을 했지만 기분이 나빠진 상태였기에 안들어가기로 했다.

     

     

     

    인도에서 돈을 받는 여러 유적지 중 기억에 남는 곳은 별로 없다. 그냥 한번 보면 두번은 안찾을 그런 곳들이 많다.

    단 한번 보는 것으로 내는 비용치곤 많지는 않지만 행실이나 행위 따위가 기분을 상하게 한다.

    서비스의 기본도 모르면서 서비스 요금을 내야 하는 기분이랄까?

    100배에 올라온 가격과 론니 플레닛 (한글판)에 올라온 가격이 맞지 않는다

    업데이트가 시급하다.

     

    찬드리 촉에서 원하는 물건들을 구하지 못하여 다른곳으로 이동하였지만 워낙 품질이 떨어지기에 정부에서 운영하는 물건 파는 곳으로 가 물건을 구매하였다.

    거기도 품질이 그닥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인도 정부가 운영하는 곳이라 봐줄만 하다.

    단 가격은 한국에서 사는 가격정도 된다. -_-;;;

    우리나라 길거리 제품들의 품질이 여기 인도 정부에서 판매되어지는 물건과 비슷하거나 더 우월하다

     

    찬드리 촉에서 당하고 와서 일까? 뉴델리 빠하르건즈에 시장으로 들어가는 유명한 헤나 집 앞에 있는 헤나집이다.

    같이 간 누님이랑 한팔에 50 Rs 씩 하여 3개를 쇼부치고 그림을 골랐다.

    그림을 그리다 말고 다 그렸다고 돈을 더 달란다.

    계속 당했던 것들이 여기서 폭팔하고 말았다.

    너무 화가 나 소리 질러가면서 화를 냈는데 Relax 하라면서 웃으며 그냥 넘어가려고 하다가 내가 선택한 그림과 똑같냐고 하면서 그린걸 지우려 하자 팔을 잡고 지우지 못하게 막았다.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아 엎어버릴려고 했는데 그의 친구였는지 복싱한다는 녀석이 옆에 와서 히쭉거리며 웃으며 깝죽대길래 한판 붙어보려고 눈 좀 부랴렸더니 사라져 버렸다. -_-;

    까만콩 형님이 한마디 하셨는데 "너네 그렇게 깝죽대다 한다 맞는다" 이 말을 알아들은것 같다.

    성격 많이 죽었지. 실력만큼 ㅜ.ㅠ. 운동 좀 해야지 원...

    역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재수 없는 자식들 -_-

     

     

    이 집도 한통속이다. 식구들이 하는 듯 한대 형 누나 어머니가 모두 같이 하는 듯 하다

    선택한 그림과는 전혀 비슷하지도 않은 그려주는 자의 머리속에 있는 그림이 아주 두껍게 그려진다.

    그림이 그려지고 하루도 안대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나고 가렵기 시작하면서 물집이 일어난다.

    나와 같이하신 누님께서는 이런일이 있었다.

    한국에 와서 헤나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헤나는 반죽이 된 후 1시간 이전에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하여튼 이런 곳은 조심하자

     

    빠하르건즈에 그래도 먹을만한 일본식당.

    이 지역에서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는 갠찮은 식당이다.

    한국 식당도 이렇게 좀 해주면 고마울 텐데...

     

    우리가 묵었던 숙소이다.

    2틀을 묵었는데 저녁시간에 물이 안나오며 양동이에 떠다 준다. -_-;

    그리하여 3일째는 다른곳으로 옮겼다. 물이 콸콸 나오는 곳으로... -_-;;

     

    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혼자 놀다.

    connaught place (코노트 플레이스) 에서 사진 한 컷

    형님과 누님은 쉰다고 하여 나 혼자 전철을 타고 빠하르건즈에서 connaught place (코노트 플레이스) 로 놀러나왔다.

    전날 너무 많이 걸어서 힘들어 하시는 아영짱 누님으로 인해 잘 보지 못한 곳들을 샅샅히 흘터보며 선물을 사려고 노력하였지만 인도을 남길만한 물건들을 고르지 못하였다.

     

     

     

    connaught place (코노트 플레이스) 상점가와 인도정부상점 가는길에 있던 골동품 상점을 다 돌았지만 원하는 걸 구입하지 못하여 인디아 게이트로 이동하였다.

    인디아 게이트 앞에 분수대에서 같이 찍었다.

    역시 혼자라 사진 찍는게 좀 ㅜ.ㅜ

     

     

     

    자세히 보면 돌에 사람이름이 써져 있다.

     

     

     

    어느 공군 XXXX 이라고 되어 있었지만 기억력이 나빠서 -_-;

    양쪽에 한대씩 있다.

     

    델리 동물원 앞에 있는 XXX 이다.

    사원 같아 보이지만 모르므로 패스

     

    생각보다 저렴하다. 할일 없으면 놀러와도 될듯한 곳

     

    재미있는 그림과 글을 적은 경고문 

     

    동물원을 좋아하여 자주 가봤지만 이런식으로 철조망이 없는 건 처음인듯 싶다.

     

     

    사슴들 속에 소 한마리... -_-;;;

     

    새끼인데 죽은듯 싶었다.

     

    코뿔소 모자

    코는 위험해서인지 갈아 놓은듯 싶다.

     

     

    밥먹는 가젤옆으로 다가가자 가젤들이 도망가는 중

     

    그래도 꿋꿋이 한 녀석은 식사를 한다.

     

    특이한 백색 공작

     

    악어다...

     

     

     

    동물원을 나와 박물관으로 들어가지 않고 (250 Rs) 옆길로 걸어나와 산책을 하였다.

     

    산택을 하다 옆을 보니 이런 성이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된것인데 박물관이라고 한다. 그리고...

     

     

     

    길을 잃었다. .. ㅠ.ㅠ

    사람들에게 물어 물어 한참을 걸어 겨우 겨우 전철을 탔다.

    내가 원한곳은 기차역이였는데... -_-;;;

     

    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내가 자주 간 빠하르건즈 시장통에 있는 사탕 수수 집

    우리나라도 도입이 시급해 ㅜ.ㅜ

    오늘이 사탕수수를 마시는 마지막 날이다. ㅜ.ㅜ

     

    누님과 형님과 함께 인디아 게이트 (난 전날 다녀왔지만 또 갔다 ㅜ.ㅜ) 를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가 찾아간 곳

    하지만 아무도 들어가지 않자 형님게서 화가 나셨나보다 -_-;;;

    누님께서 들어가시겠다고 하셨었는데 250 Rs에 마음이 흔들리신듯 하다. -_-;;;

    그래서 문 밖에서 보기만 했다.

     

     

    빠하르건즈에 축제가 있을 모양이다. 전등이 많이 달렸다.

     

    싸워가면서 한 헤나... 헌데 물집이 잡히고 가렵다.

    부작용이란다. 누님도 똑같은 증세가 있으시다...

     

    인천항 비행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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