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04일 Khajuraho (카주라호)

2009년 10월 05일 월요일

카주라호에 있는 사원들의 조각에는 성적인 장면을 묘사한 조각들이 끼여 있다.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승려가 되려는 걸 막기 위해 당시 왕이 건물에 성행위 장면들을 조각하여 끼어 놓았다.

까만콩 형님이 조각 사이에 숨겨진 조각을 찾으시고 계신다.

 

그래서 몇개 찾았다.

안보인다고? -_-;;; 눈을 크게 뜨고 봐보자

 

그럼 보일것이다.

 

 

 

 

 

 

경의롭기까지 하다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카주라호 전라도 밥집에 적어놓은 내 글

 

2009년 10월 06일 화요일

염소가 요염하게 의자에 앉아 있다.

 

 

카주라호 전라도 밥집 주인장

이곳에서 3일동안 식사를 하였는데 정말 감사하단다.

이곳에서 고추장과 된장을 식사비와 혹은 서비스와 교환도 해준다.

까만콩 형님이 2년전 인도를 오셨는데 카주라호에서 이만큼 맛있는 집이 절대 없을거란다.

하루에 200 Rs, 한달에 3,000 Rs 의 월세를 내고 계신단다.

다녀본 곳 중 한국, 현지인 모두 포함하여 한국음식을 젤 잘하는 곳인듯 하다.

 

판공 호수를 가기 위해 받은 퍼밋(허가증)

판공호수는 중국과의 접정지역이기에 중국인은 인도측으로 판공 호수를 갈 수 없다.

다른분들은 7일짜리 신청하고 5일짜리로 받고 돈도 많이 내셨다는데 우린 2틀짜리 신청하고 150 Rs에 5일짜릴 받았다 -_-

 

우리가 기차역까지 타고갈 버스

 

 

장난끼 많으신 아영짱 누님 ㅋㅋ
웃음이 너무 좋아 보이신다. ㅋㅋ

 

 

당일 비가 왔는데 기차가 3시간 넘게 연착되었다.

얼마나 신경 쓰이던지... ㅜ.ㅜ

 

2009년 10월 07일 수요일

드디어 바라나시에 도착하였다.

처음으로 타본 3A (3층 침대에 에어콘 칸) 너무 좋다.

깔끔하게 보이는 침대커버와 이블을 준다.

 

힌디어로 바라나시라고 되어 있다. ㅋㅋ

 

 

겐지스 강을 보다

 

 

 

 

바라나시에서 유명한 라씨 집인데 화장터를 지나오다가 누님이 못볼것(?)을 본 후로 기분과 속이 안좋으신 상태이다.

 

화장터를 지나온 아영짱 누님에게 한마디 하시는 까만콩 형님 ㅋ

 

 

그리 깨끗하진 않다. 지금 보이는 왼쪽 문 밑으로 쥐 가족이 살고 있어서 자주 들락 거린다.

인도인은 신을 믿어 살인을 정말 싫어하여 쥐를 잡지 않는 듯 하다.

 

 

누님이 안드셔서 까만콩 형님과 나만 3개씩 시켜 먹었다. -_-;;;

 

1회용 흙그릇

 

바라나시 첫날 뿌자를 지켜보다

 

 

2009년 09월 08일 목요일

바라나시에서 좀 떨어진 부처님의 설파 장소와 수도하시던 곳에 가보았다.

가기전 오토릭샤와 쇼부를 ...

2시간이래서 갔는데 가고 오고 2시간이란다 ㅋㅋ wait time 가 2시간이 아닌 1시간 -_-;;

하여튼 날 도둑놈들...

 

사원인가보다 주위에 일본 절들이 몇개 있다.

일본인이 주인인 곳도 여러곳 있어 보인다.

 

 

 

 

미니 동물원에 들어왔다.

 

 

 

 

 

 

부처가 살아생전 설파하시던 곳이란다.

난 들어가지 않았다.

 

 

 

살아생전 한번도 이벤트를 받아보지 못하신 아영짱 누님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 이다.

블루라씨 집에서 사온 라시와 바나나와 장식한 초밖에 없었지만 아영짱 누님이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같이 사진 한장 ^^

 

2009년 10월 09일 금요일

할일없이 강가를 빈둥거리다.

 

 

 

날씨가 더워 모두 힘이 빠진다.

너무 덥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