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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서 밤새 달렸다. 뭐 기억도 없다. 느낌도 없다. 하지만 야경은 정말 좋았다. 그래서인지 잔다. 앗 사진찍으니까 일어났다. 그리고... 또 잔다. -_-;;;
신청인이라곤 단 둘 -_-;; 그래서 다른사람들이 전~혀 가지 않는 곳으로 이동루트를 잡았다. 그래서인지 풀 헤치고 이동하느냐 힘들었다. -_- 야경도 좋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골짜기라 별도 잘보이고 뭐 하여튼 좋았다. 정상에서 먹는 막걸리 한사발... 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