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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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7일 Manali (마날리) and 19일 Rishikesh (리시케시)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0:43
2009년 09월 17일 수요일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다. 사원에서 머리에 점 찍어주는 아이 신분이 높은 아이인듯 하다. 아마 브라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같이 놀고 싶어 보이기도 하였다. 상당히 어른스러웠다. 아이는 아이다워야 하는데 말이다... 그래도 난 이런 아이들이 좋다. 다 무너져 가는 옛집 그래서 사람이 사는것 같지 않다. 2009년 09월 18일 금요일 오늘 마날리를 떠나는 날인데 시간이 많이 남아 까만콩 형님이 어제 못찾은 폭포를 찾기 위해 다시 움직이셨다. 사람들이 알려준 곳으로 이동하다 만난 이 녀석 때문에 아영짱 누님이 놀래셨다. 정말 호랑이 만한 개였으니까 ^^ 말은 잘 들었는데 침을 얼마나 묻히던지 -_-;;; 여기는 작은 폭포라고 한다. 우리가 찾은건 이게 아닌데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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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6일 Manali (마날리)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0:42
2009년 09월 16일 수요일 간당하게 산책을... 없는 길로 이동하여 겨우 겨우 도로로 나왔다. 아 이넘의 풀독 ㅜ.ㅜ 뉴 마날리에서 탄두리 치킨과 이것저것 아영짱 누님을 위해 사왔다. 머리를 깍으러 왔는데 형님의 귀에 가위질을 해버렸다. -_-;;; 나도 머리를 깍았다. 너무 지저분 한 느낌... 헌데 -_-;;; 저녁을 먹지 않으려다 라면을 끓여 먹기로 하여 라면을 끓이는 중 유용한 돼지코 ^^ 2009년 09월 17일 목요일 매일 매일 온천을 하였다. ㅋㅋ 폭포가 유명하다고 하여 폭포를 찾으러 올라갔다. 영주씨가 같이 하였는데 나중에 너무 힘들었는지 우리와 같이 안다니려고 하신다 ㅋㅋ 하긴 길도 없는곳을 구비 구비 다녔으니 원 -_-;;; 하지만 사과서리는 좋았나 보다 한 30개는 따 드시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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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4일 Leh (레)에서 Manali (마날리)로...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0:41
2009년 09월 14일 월요일 레에 있는 이탈리안식 피자를 맛있게 하는 집이라고 해서 레를 떠나는 기념으로 점심을 여기서 먹기로 했다. 진작에 안온것을 후회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급작스럽게 마날리 가는 차를 섭외되어 우리 3명과 다른 한국분들 (영주씨와 이름은 못물어본 남자분 한분과 엄청나게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시는 대구아가씨와 경상도 아가씨 한분? 그 후로도 자주 만났다.) 과 함께 마날리로 이동하였다. 4시 조금 넘어 출발이라 빨리 숙소 계산을 해야 하는데 3시간이 넘도록 주인 아저씨가 자리를 비우셨다. 할 수 없이 글을 적어놓고 우리가 이동할 곳에 짐을 가져다 놓고 라테라스에서 식사를 하고 오자 주인 아저씨 께서 8분만 버스터미널에 다녀오시겠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3시가 넘어 계산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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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4일 맥건 출발 05일 마날리 도착 (1박2일)여행/해외여행 2010. 2. 2. 14:08
맥그로드 건즈에서 마날리가는 로컬 버스이다. 혼자라 얼마나 작은지 모르겠다고? -_- 그럼 다음 사진을 보자 둘이 앉는 의자라고? 그렇다면 다음은? -_-? 그렇다... 이 의자는 3명이 앉는 의자였다. ㅜ.ㅜ 난 엉덩이가 반 정도 걸쳐 갔다. 내가 등으로 형님을 밀어 형님이 나중에 고생하셨지만... 한두시간 가는거 좀 힘들면 어떠랴? -_-??? 과연... 이 버스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보다 더 먼 거리를 시골 마을 곳곳을 거쳐 14시간이 넘게 운전해서 간다... -_-;;;; 인도는 운전자 보호(??)를 위해 모든 편의 시간(??)을 운전자의 맘대로 정한다... 운전자가 배고 고프거나.. (쓴거 같은데? -_-???) 목이 마르거나 덥거나 (샤워하러...) 졸리면 차는 멈.춘.다... 고로 그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