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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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8일 목요일 올림포스여행/해외여행 2016. 8. 22. 06:32
아침에 닭 우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시간을 확인 해 보니 6시이다 자는 둥마는 둥 있다가 카페 쪽지 답변을 하였다 짐을 챙겨 아침 식사를 하였는데 다녀 본 곳 중 최고의 식단이다 터키 아침이야 다를게 없지만 다른 곳과 다르게 수박이 나오고 빵도 2 종류에다가 부페 형태이다 특별한 것은 어디에서나 나오는 대추야자인데 다른곳에서 먹어 본 것보다 고급지다는 것이다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그럴리가 있나 하하 식사 후 숙박 주인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는데 어디로 가냐고 해서 반으로 간다니까 위험하단다 자기 고향이라고 말한다 도우베야짓에 간다니 이곳 저곳 멋진 곳도 알려준다 이곳은 꼭 가보란다 말하고 있는사이 미니버스(5TL)가 왔다 갈아타는 곳에서 안탈랴 미니버스(15TL)를 탔는데 헉 자리가 없다 ㅋ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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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7일 수요일 올림포스여행/해외여행 2016. 8. 22. 06:26
올림포스는 안탈랴에서 2시간 내외에 있기에 조금 여유롭게 나왔다 카르트로 트럼을 타려했는데 못탄다 역시 24시간짜리 카르트가 맞나보다 하여 걸어가기로 하였다 오토가르로 가는도 중 is bankasi 에서 800리라를 출금했는데 은행에서 출금된 금액은 310,981원이다 기준 환율이 302,672 인데 수수료 1% 빼고 나머지 금액는 여기 은행 수수료 인듯하다 이럴줄 알았으면 달러로 바꿔올걸 그랬나? 어쨌든 이돈이면 터키는 40일 채울 듯 싶다 수수료가 100만원에 만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보다 괜히 하나비바카드만든다고 부산만 떤게 아닌가 싶다 어쨌든 안탈랴 오토가르에 도착하여 가벼운 식사를 하고 반 가는 곳을 찾아 보니 있다 내일이나 모래 쯤 올림포스에서 나오면 반으로 가야겠다 고속버스 정류장 반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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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6일 화요일 안탈랴 엑스포여행/해외여행 2016. 8. 22. 06:14
일어나 엑스포로 이동하였다 어제 일회용 카르트가 아닐까 고민했는데 아니였다 다시 5리라를 충전해 엑스포까지 이동하려 하였으나 meyden에서 버스를 탔다 2012년 여수 엑스포를 참여하기 위해 노력해서 100일 동안을 엑스포와 함께한 기억이 생각나 가보았다 당시에는 엑스포와 정원 박람회를 따로 하여 엑스포는 여수에서 정원 박람회는 순천레서 하였는데 안탈랴에서는 한자리에서 같이 한다 가격이 15리라라 저렴하여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딱 그 정도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그나마 사람이 거의 없어서 기다리진 않았다 여수는 모두 돌아보는데 최소 3-4일 정도가 소요 되지만 여긴 하루면 다 볼 수있다 한국도 참여했는데 팥빙수를 팔길래 먹어보려고 샀더니 이건 바나나 우유를 설빙화하여 아무것도 넣지 않고 준다 큭 파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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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5일 월요일 터키 안탈랴여행/해외여행 2016. 8. 22. 06:11
오늘은 한국의 광복절이다 일본 놈들은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어쨌든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숙소를 나섰다 오늘 목적지는 동물원과 구시가지이다 헌데 아침부터 팍팍 찐다 오늘 카르트를 구매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5리라를 줬는데 0.8이 보증금이다 원래는 3리라가 되야 하는데 말이다 어쨌든 동물원에 도착하여 구경 잘했다 해바라기 씨를 1리라에 사가지고 갔는데 어느 꼬마 아이가 원숭이에게 씨를 주길래 그 꼬마 녀석들에게 씨앗을 좀 나눠 줬다 원숭이가 얼마나 씨앗을 먹고 싶었으면 2중으로 쳐진 안전망 중 하나를 뚫고 사람들이 구경하는 안전망 앞에서 먹을 것을 받아 먹을까?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하다 나중에 3마리가 되었다 ㅡ.ㅡ 5리라짜리 동물원인데 생각해보니 한국의 예전 대공원을 생각해보면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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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4일 일요일 안탈랴여행/해외여행 2016. 8. 15. 15:02
안탈랴에 도착 하였다 터미널이 생각보다 크다 일찍 가봐야 숙소도 못들어 갈 것이 뻔하기에 숙소 방향으로 걸어 내려갔다 공원에 벤치가 있어 자리 잡고 아침을 다 펼쳤는데 똥 이 보인다 젠 장 ㅡ.ㅡ 그늘이라곤 여기밖에 없는데 젠장을 외치며 방향을 바꿔 식사를 한다 밥을 다 먹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가는데 장이 열리는 듯 하다 들어가서 한바퀴를 돌았다 카페에도 글을 올려주고 다시 이동한다 난 신시가지 쪽에 숙소를 잡을 예정이다 구시가지 최저가는 1박당 40리라이니 나 같은 배낭 여행자는 뭐든 3가지 중에 하나는 아껴야 한다 이 나이먹고 배낭 여행 하는것도 웃기지만 어떠랴 폼생폼사보단 이게 더 좋은걸 둘달만 벌면 이곳에서 관광객겸 현지 체험으로 4-6개월을 지낼 수 있는데 말이다 한달벌고 1년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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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3일 토요일 괴레메 벌룬투어 그린투어여행/해외여행 2016. 8. 15. 14:58
지금 새벽 4시 40분 벌룬을 타기 위해 숙소 앞으로 나갔다 한대의 차량이 도착하였는데 다른 2명이 약간 문제가 생겼다 영수증이 없어 어느 벌룬 투어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아마 숙소에서 예약한 모양인데 결국 숙소 주인이 나와 이 차가 아니라고 확인 하는 동안 다른 벌룬 회사 차량이 도착하여 그차에 탑승했다 벌룬 차량도 잘 확인 하고 타야 한다 나는 혼자서 미니버스에 타고 있다 ㅋ 서 설마 나 혼자 벌룬을 타는건 아니겠지? ㅋ 당연히 아니였다 내가 처음 묵었던 노숙 장소에서 3분거리에 있는 투어리스트 호텔로 데려와 차나 커피를 대접한다 고급 벌룬이라더니 정말인가? 보통 두곳에서 벌룬이 뜨는데 요즘 관광 불경기라 두곳만 운행되는지 아니면 원래 두곳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300대쯤 뜨려면 5-7곳 정도는 되야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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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2일 금요일 괴레메여행/해외여행 2016. 8. 15. 14:44
새벽에 일어나 열기구를 보러 갔다 내가 본 1시간 동안 총 40여대가 떴다 솔찍히 40여대가 한번에 뜬게 아니라 같은 장소에서 5-6대씩 뜨는지라 사진은 나오지 않는다 이전에는 300대가 떴다니 그때가 더 장관이였으리라 열기구를 본 후 숙소로 들어와 잠을 청했다 얼마나 잤을까?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먹기위해 자리를 잡았는데 하필 그때 가게 주인이 오픈을 한다 양탄자 파시는 분이었는데 양탄자를 걸기 위해 가게 안에서 양탄자를 가지고 나온다 대충 먹고 일어서려는데 포도 한송이를 따다 주신다 포도를 받아 잘 먹었다 감사 인사도 잘 드렸다 벌룬 투어를 70유로에 신청했다 아무래도 내일 벌룬투어가 끝나고 괴레메에서 그린 투어 코스로 걸어 가야겠다 괴레메에서 Güvercinlik Vadisi 로 가는 중에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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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1일 목요일 괴래메여행/해외여행 2016. 8. 15. 14:41
동굴에서 자다 새벽에 너무 추워 일어났다 가방에서 이것 저것 꺼내입고 앉아서 졸다가 시끄러워서 깼는데 동굴 입구와 창문으로 열기구가 지나간다 멋지다 헌데 귀찮아서 사진을 못 찍었다 조금 더 지나니 해도 뜬다 난 너무 추었기에 해가 빨리 뜨기를 기다렸다 해가 비치면서 누워 더 자기 시작했다 열기구가 지날 때마다 소음이 심해 깨긴 하였지만 볼거리 제공으로 나쁘지 않았다 얼마를 잤을까? 정신을 차린 후 밖으로 나와 검색을 시작했다 헌데 어제 간곳 말고도 괴레메에서 가 볼 곳이 많았다 2박을 더 묵고자 하여 호텔스컴바인으로 검색해 valleypark hotel 로 이동 하였고 30분 쯤 기다렸지만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다음 곳을 선택한 곳이 15 TL에 수영장이 있는 록벨리 펜션(rockvalley pen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