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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5월 15일 두타산여행/등산 2010. 4. 27. 00:36반응형
이날 성철(신성철)이와 제선(연제선)이를 처음 봤다.
제선이 때문에 애 많이 먹었지 -_-;;
운동도 안한상태에서 첫 산행이 이리 고달픈 산행이였는데 오죽하랴
설상가상 초반에 너무 빠른 식량 소비로 인해 중반 이후 먹거리도 없어서 체력이 급속도로 하락하는걸 막을 수 없었다.
그 마음 이해 한다.
난 인왕산에서 그랬으니 ...
뭐 하여튼 위에것들을 빼곤 정말 즐거운 산행이였다.
녀석들의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초 스피드로 뛰어내려가 산채비빔밥을 20개 넘게 시켰으니 말이다.
너무 배가 고파서였을까 비빔밥이 정말 꿀맛이였다.
전날 머물렀던 촛대바위 사진들은 어디 갔을까? -_-;;;
역시 사진기부터 바꿔야지 원
무릉계곡의 쌍폭과 용추폭포의 장엄함, 시원하게 뻗은 계곡길
선녀야 어서 나와 나랑 목욕이나 하자꾸나..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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