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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촌 2번 출구 앞 김세린헤어와 수제햄 부대찌개 착한식당
    여행/꼭 가볼 곳 2015. 3. 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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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머리를 잘하는 괜찮은 미용실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인천에 살고요 남자지만 머리가 좀 긴편이에요
    어깨까지 오거든요
    머리를 기르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제 머리가 전 각도로 똑같은 곳이 없는 정말 묘한 두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 때 백 덤블링을 하다가 머리 상태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머리 위는 눌려서 들어갔고 뒷쪽은 절벽이며 양 옆이 묘하기 찌그러져 있어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물론 그냥 보면 잘 모르지만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면 머리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습니다.
    하여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머리카락을 잘라보고 마음에 들면 그곳만 가거든요
    아마 저와 같이 머리 모양이 유별나신 분들은 이해하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
    그렇게 찾다가 보니 평촌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머리를 잘 만져주시고 커트도 잘하시는 그런 분을 찾은거죠 ^^
    하여 수년째 머리를 그곳에서 자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개업을 하셨다는군요
    장소는 평촌역 앞 2번 출구를 나가자 마자 바로 앞 1분 거리에 위치하고요


    평촌역 2번출구 앞 미용실

    김세린 헤어 (Kimserin Hair)

    전화번호 031-386-7144

    오전 9시 - 오후 9시 까지

    수요일 휴무

    구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601 삼일프라자 202호 김세린헤어

    신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182번길 43 삼일프라자 202호 김세린헤어


    평촌역 2번 출구에서 직진하시면 되는데요



    지금 사진 찍은 자리에서 김세린 헤어 미용실이 보여요

    자리 이동해서 2층에 김세린 헤어 간판이 돌아가는게 보이시죠? 

    너무 멀어  안 보이신다구요?

    그럼 조금만 이동해 볼게요



    30초 정도 걸어서 왔더니 김세린 헤어 간판이 보이는군요 ^^

    헌데 간판에 불이 꺼져 있어서 끝난 줄 알았어요 ㅜ.ㅜ

    힘들게 찾아갔는데 ㅅㅓ... 설마?? -_-;;;;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간판을 보시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시면 입구가 보여요



    바로 저 노래방이 이 건물 입구 입니다.



    들어가자마자 풍경입니다. ^^



    에레베이터를 타시고 2층 입니다.



    물론 계단으로 오르셔도 2층 입니다.

    약 50-80칼로리 정도가 소모되실 듯 하네요 ㅎㅎ;



    2층 계단 입구 입니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김세린 헤어가 보이는군요 ^^





    바로 잘 찾아왔습니다.

    불이 켜져있는 것을 보니 아직 퇴근 전 인가봐요  ^^;



    간판이 이쁘네요



    들어가보니 8자리네요

    오픈하신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배치를 조금 다시 하셔야 한다고 하시네요

    분위기 있어요 ㅎㅎㅎ




    이제 김세린 원장님이라 불러야 할까봐요
    그전에는 부원장님이셨는데
    이분이 바로 김세린씨에요
    헤어스타일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손님이 계신데 뒤에서 몰래 찍었어요 -_-;;
    뭐라고 하실지 모르겠네요 ㅎ;;





    미용실 퇴근 시간쯤에 찾아가서 그런지 다행이 사람이 없었습니다.

    조금만 일찍 갔으면 더 기다릴 뻔 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됐지만 다행이도 손님이 많으시다네요



    여기가 샴퓨실 이에요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이 거리를 굳이 찾아가서 머리를 할 만큼 정말 잘하세요
    번창하셨으면 좋겠네요 ^^


    머리를 자르고 2분 거리에 먹거리 X 파일에 나온 수재햄부대찌개 집 햄바라기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먹거리 X 파일에 나온 착한식당과 준착한식당을 찾아다니면서 먹어봤지만 방송 나오고 나서 한 두달이 지나면 맛이 변해 안타까웠는데 이 집은 아직까지 맛있습니다. ^^
    기존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햄 때문에 알러지 반응이 있었는데 이곳은 알러지 반응이 없어요
    햄도 짜지 않고 맛이 적당하며 처음엔 좀 심심하지만 끊일수록 깊은 맛이 납니다.
    혹시 입이 까다로우신 분이라면 라면 사리를 넣지 않기를 바랍니다.
    라면사리 넣자 마자 맛이 확 망가졌어요 ㅠ.ㅠ;;;
    또한 혼자서는 먹을 수가 없어요 2인 이상이거든요
    맛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듯 해요
    7500원이더라구요 물론 2인 이상 이여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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