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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7일 밀면 (초량밀면)여행/먹을거리 2010. 5. 19. 09:06반응형
부산역 앞에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길가는 사람들과 경찰, 지하철 도우미 할아버지에게 여쭤보고 결정한 메뉴입니다.
부산역 앞에는 밀면과 돼지 국밥이 유명하다고 하였는데 고담봉에서 만난 여행을 좋아하는 분이 부산역 앞은 짜장면이 유명하다고 알려주시더군요
짜장면은 인천이 최고인데 말입니다 -_-;;;
하여튼 부산역 앞 돼지 국밥집은 경주 돼지 국밥이더군요 그래서 먹지 않기로 하고 밀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제가 먹었던 곳은 초량밀면 집이였거든요
밀면을 처음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맛은 민숭맹숭 하다고 할까요?
보시는 바와 같이 양념을 풀어 먹지만 냉면도 아닌것이 국수도 아닌것이 감칠맛 나게 쫄깃하긴 하지만 가위로 잘라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전 곱배기를 (일반 3000원, 곱배기 3500원) 먹었는데 정말 많더군요 ^^
그리고 생각보다 면이라 그런지 빨리 소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육수를 넣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다시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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