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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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맨 (Yes Man 2008)여행/볼거리 2011. 1. 17. 21:32
인생이 재미 없으신가요? 본인이 하려는 일을 주위에서 모두 안된다고만 하나요? 내가 내 의지대로 하면서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될까요? 20살까지 부모의 말을 들으면서 20대 중반까지 대학, 회사, 타인의 말을 들으면서, 20대 초중반 군대에 가 상관의 말을 들으면서, 결혼을 하면 처자식의 말을 들으면서, 우리는 그렇게 지쳐 갑니다. 그렇게 살아오신 부모님들은 즐거워 하시나요? 언제나 짜증을 입에 달고 살지는 않으시나요? 그렇다면 이 영화를 보세요 아주 조금만 생각의 차이가 인생을 바꿔 드릴 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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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스 아일랜드 (Nims Island 2008)여행/볼거리 2010. 12. 31. 18:26
님이 사는 비밀의 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아버지는 해양생물학자로 프랑크톤을 연구하며 간혹 네셔널 지오그래픽에 기사를 내면서 살고 어머니는 고래가 삼켰기 때문에 돌려 받기 위해 어머니를 찾으러 4년간 지구를 2바퀴 반이나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다 이 섬을 발견하고 정착하게 되었죠 몇개월에 한번씩 필요한 물건을 공급받기 위해 공급선이 오는것을 제외하곤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만 인터넷과 위성 전화는 사용 중이죠 젤 좋아하는 건 알렉스 로버 (아버지가 일인 이역을 합니다. -_-;)의 여행 소설이며 꿈많은 소녀 (?) 답게 활발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프랑크톤을 구한다고 바다에 나가면서 님의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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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맺어준 커플 2009 (Rab Ne Bana Di Jodi 2009)여행/볼거리 2010. 12. 8. 01:31
인도를 2달간 다녀왔고 이번에 인도를 다시 가려고 합니다. 인도 참 희안한 나라입니다. 정말 많은 인구가 신을 믿으며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외국인에겐 참 관대하지 못한 나라이기도 하죠 이건 이전에 다녔던 외국인이 만든 길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니 다시 생각해보면 인도란 나라에 가는 우리가 인도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다 떠나서 결국은 인간이 사는곳에 인간이 가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단지 우린 사람일 뿐이니까요 이끄는자와 이끌리는자 무엇이 먼저고 무었이 나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신이 있다면 그 사람의 존재는 꼭 필요한 무엇인가가 있기에 발생되는 것이겠지요 신을 믿는가란 답변에 전 답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아직 저 자신을 깨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