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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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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케이블카 반대 1000일 산행시위여행/등산 2011. 4. 4. 22:14
어렸을때 아버지를 따라 산에서 약초와 산토끼를 잡아다 먹곤 하였던 적이 엇그젓게 같은데 시간이 유수와 같이 흘러 30 중반이 넘어 이제 4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_-;;; 군대를 제대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등산을 시작한 저는 청바지에 면티(당시에 유행이였음)를 입고 산행하였는데 산행 대장님께서 다음에 올때는 청바지를 입지말고 면바지로 입으라고 하셨는데 두번째 산행때도 청바지 입었다가 쫓겨난 후 친구들과 이산 저산 기웃거리다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지 벌써 13년 정도가 되어 가네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들 하는데 지금은 1-2년도 안되어 변하고 있네요 저 등산할때만 해도 산에서는 사람을 잘 볼 수도 없었으며 IMF때 서울근교 산에서 양복입으시고 서류가방 드신 분들이 경치 좋은 곳이나 정상에서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