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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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9일 도봉산 여성봉 오봉여행/등산 2010. 4. 28. 21:14
다른 분이 올리신 사진 중 제 등만 나온 사진이나 팔하나 다리 하나 나온 사진이 이상해 보여 혹은 머리 반쪽 팔하나 다리 하나 나온 사진을 보면서 사진을 조금 더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머리만 나온 사진이 있네요 그래서... 지웠습니다. -_- 근데 또 발견 하였네요 -_-;;; 글자에 가려진 파란옷에 빨간 모자 쓰신 분이 못내 안스러워 사진을 보았으나 (절대 웃지 않았습니다. -_-;;;) 여기서도 절 삭제 했습니다. 흐~ 그러다 결국 이런 사진을 보게 되었군요 ㅠ.ㅠ 이건 뭐 삭제도 안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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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4월 17일 도봉산여행/등산 2010. 4. 27. 00:23
이날도 내가 조장 이였던거 같다. 우리조가 남자 3이라 누군가를 구박을 많이 했는데 나 때문에 안나올줄 알았다 ㅎㅎ 자기도 무섭다는걸 어쩌겠는가? 뭐 나도 무서웠다 사람들 다칠까봐... -_- 암벽교육하시는 분도 계시고 (뭐 우리 회원은 아니지만 볼거리는 됐었다) 험한 코스에도 모두 잘들 하더군 이전에 기홍이랑 (당시 둘다 정장 비스무리하게 입고... -_-) 도봉산에 왔을때 등산하시는 아주머니들께서 자살(당시 무직으로 인해 양복입고 산으로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을때라)하는건 아닌지 농담조로 말씀하시던게 생각난다. 양복(세미정장)입고 미쳤다고 산에 와서 돌타고 다녔는데 옷 빵구나서 얼마나 울었던가... ㅜ.ㅜ 뭐 하여튼 이날 참 즐거웠다. 뭐 산에서 안즐거운 날이 몇번 안되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