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난 정말 말이 통하는 녀석을 만났다. 같은 이상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젊은이 삶의 방식이 틀려서 인지 모르지만 지금은 녀석이 너무 부럽다. 나의 50은 어디에 있을까?
거의 매일 다니다 시피 하는 관악산에 카메라 안들고 간건 오래 돼었지만 어쩔때는 너무 좋은 장면을 못남기는게 아쉽다. 1년에 50회 이상은 꼭 찾아보려고 하지만 이번년도는 반을 겨우 넘은듯 싶다. 야경에는 삼각대가 필수야 필수...
풍경이 정말 멋있더군요 형님들과 누님들의 이야기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산행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