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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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5일 명동오리 제주도 흑돼지여행/먹을거리 2010. 5. 22. 14:14
아주머니가 다정 다감 하시며 많은 분들 (30명분 이상)에게는 판매를 거절 하십니다. 인원이 많아지면 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을 받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족에게 식사를 하시는 것처럼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는 듯 합니다. 닭백숙, 오리 백숙, 흑돼지를 시켜 먹어봤으며 아주머니의 성격이 정갈하셔서 음식도 정갈하게 나옵니다. 음식 가격은 8,000 - 45,000 정도 입니다. 오리 백숙 (닭 백숙)을 시키면 마지막에 죽이 나옵니다. 백숙 같은 경우 3 - 4 인이 먹기 적당 (저희는 많이 남았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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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8일 광안리 야경여행/국내여행 2010. 5. 19. 14:17
해군으로 지원 입대하여 진해에서 첫번째 외박을 받았지만 인천까지 갈 수가 없어 부산의 사는 동기생의 집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그때 처음으로 부산이란 곳을 가보았고 그곳이 광안리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처음 가본 광안리는 정말 멋진 곳이였다. (당연히 볼건 없었다 -_-;; 하지만 처음으로 집을 나와 혼자 돌아다녀 본 것였기에 정말 멋져 보였다. 그리고 길을 물어보면 정말 친절히 목적지까지 대려다 주곤 하였다.) 그렇게 해군에 있으면서 여러곳을 다녀 본 후 제대를 하였고 다시 광안리를 찾았을때가 24살때였다. 하양토끼 모임에 친구 녀석들과 광안리를 가서 바카스 병 들고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며 바카스 아저씨란 소리를 듣게 되었다. -_-;;; 하여튼 그렇게 광안리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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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7일 밀면 (초량밀면)여행/먹을거리 2010. 5. 19. 09:06
부산역 앞에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길가는 사람들과 경찰, 지하철 도우미 할아버지에게 여쭤보고 결정한 메뉴입니다. 부산역 앞에는 밀면과 돼지 국밥이 유명하다고 하였는데 고담봉에서 만난 여행을 좋아하는 분이 부산역 앞은 짜장면이 유명하다고 알려주시더군요 짜장면은 인천이 최고인데 말입니다 -_-;;; 하여튼 부산역 앞 돼지 국밥집은 경주 돼지 국밥이더군요 그래서 먹지 않기로 하고 밀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제가 먹었던 곳은 초량밀면 집이였거든요 밀면을 처음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맛은 민숭맹숭 하다고 할까요? 보시는 바와 같이 양념을 풀어 먹지만 냉면도 아닌것이 국수도 아닌것이 감칠맛 나게 쫄깃하긴 하지만 가위로 잘라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전 곱배기를 (일반 3000원, 곱배기 3500원) 먹었는데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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