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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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5일 페티에 보트 투어여행/해외여행 2016. 8. 31. 04:57
아침을 먹고 내가 예약한 오아시스로 이동 하였다 시간이 되지 않아서인지 배에 타고 계신 분들이 몇 되지 않는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자리가 차기 시작했지만 30명이 되지 않는다 드디어 백가 이동하나 했는데 조금 이동하다 한 식구를 더 태운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동하는데 이름과 어느나라에서 왔는지 물어본 후 점심에 뭘 먹을 건지 물어본다 난 치킨으로 주문했다 역시나 생선은 송어가 나온다 11시 반 경 한 장소에 정박해 수영을 하였다 수영하기 전 나 수영 못하는데 저거 입어도 돼요? 하니 언능 입으란다 어느 정도 수영 하는데 안전 조끼를 입은 사람이 몇되지 않는다 다들 수영을 잘한다 혹시 바닷물이 농도가 짙어 잘 뜨는거 아냐? 그래서 안전 조끼를 벗고 조심 스럽게 물속으로 들어간다 중2때 까지는 수영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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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4일 페티에여행/해외여행 2016. 8. 31. 04:56
하루종일 누워 있으려다 16시 쯤 밖으로 나갔다 마리나로 지나다 내일 보트투어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 중 오아시스가 맘에 든다 딱히 이유는 없었다 가볍게 설명을 들었다 내일 갈 곳 팜플렛에 전화번호를 적어준다 마을을 한바퀴 돌고 언덕으로 올라갔다 여기도 바위를 조각해 만든 뭔가가 있다 카파도키아부터 시작해 유료 무료 모두 포함해 많은 곳들을 들어가 봤지만 실로 놀랍다 바위 안이라 생각보다 시원하기도 하다 한 여름에 바위 동굴에서 노숙하다 얼어죽을 뻔 하지 않았던가 ㅡ.ㅡ 페티에 마을에서 보이는 터키 국기 옆에서 페티에 바닷가를 한시간 넘게 보았다 보고있는데 옆에서 소리가 난다 옆을 보니 양염소 한마리가 나를 뚜러지게 처다본다 한 동안 보더니 먹이를 먹는다 어느 정도 노을이 지려고 할때 마리나로 내려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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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3일 화요일 파묵칼레여행/해외여행 2016. 8. 31. 04:52
10시쯤 되자 데니즐리에 도착 하였다 도착해서 밖으로 나가는데 파묵칼레 가냐고 물어본다 그렇다고 하니 76번으로 가라고 알려줘 그쪽으로 갔다 또 누군가가 파묵칼레 가냐고 물어봐 그렇다고 하니 3.50TL 이란다 알았다고 하고 화장실(0.5 역대 최저가 2층 화장실)로 직행했다 나도 급합니다요 큭 볼일을 보고 다시 차로 와서 3.50TL 를 지불하고 자리에 앉았지만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 자리가 없으시다 언릉 일어났더니 뒷자리에 있던 청년이 나에게 자리를 양보해 준다 괜찮다고 하고 그 청년을 자리에 앉게 한 후 문 앞에 자리를 잡았다 터키도 노인 공경이 한국 만큼이나 잘 된듯 하여 기분이 좋다 파묵칼레에 도착하였다 한국어를 하는 누가 버스를 25리라에 예약해준단다 근데 불연 듯 이전에 본 글이 생각난다 파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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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2일 erzurum여행/해외여행 2016. 8. 31. 04:49
숙소에서 나와 2개의 대형마트를 들어가 이동 식량을 구매 후 기차역으로 이동하였다 혹시 기차가 있으면 데니즐리 까지 기차를 타고 가볼까 하였다 인터넷에서는 에르주름에서 데니즐리까지 14시에 기차가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는 앙카라 까지만 운행 한단다 기차역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오토가르로 가는 시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 하였다 k4 버스가 에르쥬름 오토가르로 이동 한다 버스가 왔고 어느분이 버스비를 내 주신다 감사하다고 구글번역기로 인사를 드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헌데 오토가르에 도착하여 에르주름에서 데니즐리 티켓이 메트로가 100TL 인데 DADAŞ 90TL에 끊도록 해주셨다 거기다 차까지 사주신다 큰 아들이 한국에 있는데 LG에서 일한단다 그 아들이 일주일 후에 온다고 한다 이제 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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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1일 도즈베야짓여행/해외여행 2016. 8. 22. 06:59
아침부터 인사만 백번은 넘게 한것 같다 파샤 펠리스를 물어보니 택시를 타야 한다길래 걸어가려고 길을 나섰다 왼쪽으로는 아라라트산이 보인다 내가 묵었던 호텔 베란다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이던 아라라트 산이다 정상에는 만년설이 보이는 걸 보니 5천미터는 넘는 산이다 길을 가다 같은 방향에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서서 파사 펠리스에 가냐고 하니 간단다 하여 기다리는데 도즈베랴짓에서 숙소를 운영하신다는 분이 한국인 이라니 엄청 반가워 하신다 신장이 안좋으신단다 헌데 폭탄주를 엄청 좋아하시고 한국 드라마가 좋으시단다 또한 이스탄불에 윤식당과 두곳에 있는 한국분과 친구라고 하시면서 전화나 메일 달라고 명암을 주신다 미니버스 (2TL)를 타고 파샤 펠리스에 도착 하였다 인도에서 느꼈던 유명인이 된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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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0일 토요일 VAN여행/해외여행 2016. 8. 22. 06:49
일어나 화장실을 갔는데 10개나 되는 방에 나밖에 없는 것 같다 들어올때 체크아웃 시간을 못 물어 봤는데 9시쯤 되었나? 언능 밥을 먹고 짐을 싸서 로비로 나와 정보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콩 형님과 카톡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밖으로 나왔다 반 성채로 이동하였으나 이런 여긴 반 성채가 아니다 길을 되돌아가 반 성체로 이동 하였다 반 성채 근처에 도착하여 잠시 않아 가계부를 적고 있는데 어느 노파분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본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저 앞에 반 고양이 집이 있다고 알려 주신다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언능 일어나 그곳으로 갔다 몰랐다면 반 대학교까지 가야 했으니 어찌 고맙지 않겠는가? 있다~ 있어~ 반 고양이가 있다 이곳은 보석 가계인데 아마 트립어드바이져에 나온 시내 한 가운데 있던 곳이 지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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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9일 VAN여행/해외여행 2016. 8. 22. 06:40
못 본 사이에 많은 카톡이 와 있다 그 중 하나 내가 가는 VAN에 폭탄 테러가 어제 일어났단다 급하게 뉴스 검색을 해보니 네이버에 테러 뉴스가 떴다 이런 젠장이다 몇 일전에는 지금 지나가는 남 동부에서 일어났는데 지금 가는 VAN 이 시골 동네가 아닌가보다 ㅡ.ㅡ 그보다 더 문제는 24시간짜리 버스를 타는게 아닌 듯 싶다 이쪽에서 갈때는 기차를 타야 할 듯 하다 이번 여행에서 젤 긴 노선이지 않을까 싶다 아니지 지금까지 장거리 버스를 많이 타봤지만 20시간은 첨인듯 하다 갑자기 전화가 되지 않는다 다행이 재 부팅하고 전화는 된다 24시간 30분째 버스 안이다 빨리 버스에서 내리고 싶다 반 호수의 아랫쪽으로 이동할 줄 알았는데 윗쪽으로 이동 중이다 갈림길에서 아랫쪽이 150키로가 조금 안댔는데 윗쪽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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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8일 목요일 올림포스여행/해외여행 2016. 8. 22. 06:32
아침에 닭 우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시간을 확인 해 보니 6시이다 자는 둥마는 둥 있다가 카페 쪽지 답변을 하였다 짐을 챙겨 아침 식사를 하였는데 다녀 본 곳 중 최고의 식단이다 터키 아침이야 다를게 없지만 다른 곳과 다르게 수박이 나오고 빵도 2 종류에다가 부페 형태이다 특별한 것은 어디에서나 나오는 대추야자인데 다른곳에서 먹어 본 것보다 고급지다는 것이다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그럴리가 있나 하하 식사 후 숙박 주인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는데 어디로 가냐고 해서 반으로 간다니까 위험하단다 자기 고향이라고 말한다 도우베야짓에 간다니 이곳 저곳 멋진 곳도 알려준다 이곳은 꼭 가보란다 말하고 있는사이 미니버스(5TL)가 왔다 갈아타는 곳에서 안탈랴 미니버스(15TL)를 탔는데 헉 자리가 없다 ㅋ 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