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리눅스 민트 사용 중

윈도우7 홈 프리미엄K를 사용 중이었고 2015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윈도우 10으로 무료 업그래이드를 지원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는 이 버전이 무료 업그래이드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윈도우 8의 불편성으로 인해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윈도우 10도 비슷한 플랫폼이란 소리를 듣고 OS 라는 플랫폼을 바꿀때가 된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전 우분투 12.10 버전으로 전향을 하였지만 윈도우 7의 편리성으로 인해 다시 윈도우 7로 돌아 왔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리눅스란 OS가 편의성이 좋아지긴 했지만 사용하는 수치가 전세계적으로 따지자면 일부에 불과하여 개발이 그리 좋지 만은 않은 상황이라 그런지 불편함이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 발전한 것은 대단한 것이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20년 넘게 컴퓨터를 하였고 애플과  ms-dos 1.0부터 시작된 IBM PC의 OS가 윈도우 1.0 을 지나 그 별로 였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윈도우 3.1이후 획기적으로 변화하면서 95와 98 등의 변천사를 모두 보아온 저로서는 이제 탈 윈도우를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윈도우로 인해 정말 많은 프로그램들이 생겨났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프로그램들 중 일부가 리눅스로 스며들고 있기도 합니다.

제가 윈도우를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게임인데 이제 게임에 들어가는 시간을 그만해도 될 나이가 되기도 했지만 아마도 곧 리눅스의 시대가 올 것 같은 강한 느낌이 오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MS가 XP의 지원을 끊는다고 했을 때 왜 국가는 그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면서 탈 윈도우를 안할까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국가가 윈도우7을 구매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의 아주 일부를 현상금으로 걸어 리눅스나 기타 OS 개발을 유도 했다면 아주 획기적인 기획안과 함께 처리 방안이 나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국가는 곧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면서 또다시 윈도우 10으로 갈아탈 때가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쯤  2014년 8월경 한국형 리눅스가 출범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고 카이스트와 삼성 LG가 손잡고 한국형 OS를 만든다는 기사도 보았으며 최근 국가가 주도하에 OS를 만든다는 것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말 뿐이고 한국형 리눅스 하모니카는 기존에 나와있는 민트를 한글화 작업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하는 정도의 처리와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좀 더 삽입한 형태의 리눅스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우분투가 조금만 더 발전하면 좋겠다란 생각을 합니다.

우분투가 한글 문제만 해결되면 민트보다는 더 맘에 들기도 하거든요 

민트17인 하모니카 프로젝트를 사용하여 보니 부딧치는 문제점들이 많더군요

우선 제 시스템은 i 750 / GIGA P55A-UD3R / ATI 4870 1G / 12800 8G * 2ea /  SSD 120 / 2TB HDD 내장 / 1TB HDD * 2 외장 / 500G HDD 외장 / 사블 5.1 Live 정도를 사용 중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시스템을 기준으로 그저 그런 시스템이죠
하지만 아직까진 꽤 쓸만한 시스템 입니다.

문제는 리눅스에서 ATI 보다 NVIDIA 가 우월하다는 겁니다.

4870의 드라이버를 아직 설치도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설치를 안했다고 해서 사용상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아직 드라이버가 쿨링 속도 같은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풀로드로 펜이 돈다는군요

하지만 인터넷 스크롤 상태에서 울기에 설치하려고 했었는데 포기하였습니다. -_-;

많은 대체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성능 또한 윈도우 프로그램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프로그램도 많아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