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7월 13일 설악산

 

 

 

 

 

 

 

 

최악의 컨디션이였다.

당일 있었던 관악산 산행 뒷풀이때 너무 과하게 마신거 같다.

마시자 마자 바로 설악산으로 출발했으니 내 잘못이기도 하지만...

원래 계획은 현섭이와 둘이 산행이였는데 돈영이를 꼬드겨 설악산 산행을 행했다.

나이가 들어서 일까? 아님 술때문일까?

이리 산을 다니는데 하산주로 인해 이건 체력이 오히려 고갈된다.

미친듯이 밤낮으로 뛰는 산행에 체력이 쌓이는것에 반해 까먹기도 많이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