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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 살면서 황악산을 안가보면 산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 찾아갔다. 대간길로 우두령에서 추풍령까지 6구간 안에 들어가는 황악산은 솔찍히 볼건 없지만 직지사와 대간길에 조용한 분의기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이 나를 안아준다 정상 부근에서 1박 후 보여지는 일출과 일몰도 멋을 자아낸다. 참고로 멧돼지를 조심하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