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공초
-
2009년 09월 13일 Pangong Tso (판공 초)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0:40
말로는 형용할 수 없을 자연의 색 이전 해군일때 배를 탔었습니다. 그때 태풍과 풍랑 주의보, 일몰, 일출, 아직도 이해 안되는 자연의 미스터리 들을 많이 겪었었는데 그 중 직접 본 하늘과 바다의 수평선이 없어질때가 있었습니다. 그대 그 색에 반하여 하늘과 바다를 보러 갑판으로 나가곤 했었는데 (갑판으로 나가는 건 바다에 빠져 죽기 때문에 금지였습니다. -_-;) 정말 하늘을 보다 균형을 잡기 위해 고개를 밑으로 내리면서 수평선이 없기때문에 바다에 빠져 죽을뻔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 때 나왔던 감탄사가 여기서도 나오더군요 모래에 빠져 겨우 겨우 꺼내놨습니다. -_-;;; 금방 나올 줄 알고 전 칠면조 잡으러 (잡았으면 아마 여기서 1박 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거의 다 잡을뻔했을때 칠면조가 날더군요 -_..
-
2009년 09월 13일 Pangong Tso (판공 초)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0:40
호수 근처도 안가신 아영짱 누님을 위해 까만콩 형님과 호수에 던지기로 했습니다. ㅎㅎ 너무 좋아 하시는 영주씨 ^^ 대구아가씨도 정말 좋아 하시더군요 정말 사진 못찍는 저 조차 아무렇게나 찍어도 엽서 사진이 되는 최고의 장소 인듯 합니다. 원래는 이곳에서 1박 하려고 하였으나 너무 사람이 안모여 1박을 못했답니다. 나중에 시간이을 만들어 꼭 2달 코스로 여기만 와볼 생각입니다. 너무 좋아요 세상을 다 가진듯한 마음으로 ^^ 소설 쓰는 외국 여성분이 않아있네요 바로 왼쪽 호수 앞에... 자연스럽게 미소가 떠오르네요 ^^
-
2009년 09월 13일 Pangong Tso (판공 초)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0:39
퍼밋 받는 틈을 타서 한컷 여전히 자연의 색은 멋지군요 ㅜ.ㅜ 판공초 가는 중 만난 인디아 오일 관리자들(?) 아영짱 누님, 까만콩 형님, 영주씨, 대구 아가씨 이 색감들 ㅜ.ㅜ 눈물이 다 나는군요 산과 산 사이로 보이는 판공 호수 어떻게 이런 색이 나오는지 ㅠ.ㅠ 나의 표정은 보지 말아주세요 -_-;;;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형님이 먼저 들어가시는 군요 ^^ 물이 너무 차가워서 오래 못있으셨습니다. 3명이서 한컷 ^^ 배경도 바꿔보고 ^^ 쓰래기를 버리지 말자는 팻말이 서있군요 ^^ 이 7가지 톤의 색감 이곳이 소금 호수인 판공 초 입니다. 대구 아가씨와 한컷 까만콩 형님이 저를 놀리시기 위해 배경을 바꿔가면서 많이 찍으셨습니다 만 제 다리는 멀쩡했죠 ^^ 동상이 걸릴 정도로 너무 차갑긴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