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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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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9일 알혼섬 북부투어여행/해외여행 2016. 7. 20. 09:26
러시아에 들어온 후 모처럼 푹 잤다 화장실 갔다 세면하고 앉아있는데 형님이 목을 조르신다 큭 7시에 일어나 (주인 아주머니께서 어제 아침식사 7시 저녁식사 19시라고 번역기 돌려 주셨다) 아침 먹으러 갔는데 아무도 없더란다 그 시간에 아침을 먹는 것이 조금 이상하긴 했다 아침도 괜찮게 나온다 빵에 참치가 발라져 나오고 애플 파이와 카샤가 나온다 나도 아침을 시킬껄 하면서 빵과 우유를 사러 갔으나 우.유.가 아니였다 이건 그 말로만 듣던 우유랑 요거트 중간의 단맛이라곤 전혀없는 인도의 라씨(묽은 요거트)였다 10시가 되니 북부 투어 차량이 왔다 알혼섬 북쪽 끝으로 이동하였는데 도로가 좋지않아 롤러코스트 타는 느낌이였다 천짜리 투어인데 국립공원 입장료(90루블)를 따로 낸다 ㅡ.ㅡ; 허나 이동해보니 감각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