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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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6일 Khuri (쿠리) 낙타 사파리 and Jaisalmer (자이살메르)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0:49
오늘 하루의 일정이 시작되었지만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다 -_-;; 1시간 반 정도 낙타 타기 후 점심 식사. 난 속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숙소로 미리 들어왔지만 우리보다 길게 탈 줄 알았던 까만콩 형님과 아영짱 누님도 30분 후에 들어오셨다. 그래서 낙타 몰이꾼에게 팁을 주지 않고 기분이 상한 상태였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하루만 탈걸 -_-;;; 소가 죽어 있다. 헌대 내장은 하나도 없고 가죽만 남았다. -_- 쿠리 마을 근처에 작은 말을이다. 쿠리와의 거리는 10km 안짝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인도가 다 그렇지만 여기도 예외는 아니다. 사진을 찍으면 돈달라고 손을 내민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다. 부담스러운 셀카 ㅋ 소똥을 줍는 이 소녀가 결혼한 아줌마 인듯 하다. 열심히 줍는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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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5일 Khuri (쿠리) 낙타 사파리여행/해외여행 2010. 4. 29. 10:48
여기서 부터 혼자 운전하고 가라고 하여 난 혼자 운전하기로 했다. 제주도에서 말 타본 경험을 살려 낙타를 혼자 탔지만 이녀석이 그냥 평범하게 움직인다 ㅋ 짱누님 신나셨다 ㅋㅋ 바람이 모래위에 물결을 만든다. 이렇게 멈춰서 6시간을 땡볓에서 놀다 ㅜ.ㅜ 제길 ... 이럴 줄 알았어 ㅜ.ㅜ 점심 식사때문에 멈춘거지만 이렇게 6시간을 있.었.다. 제길 제길 제길... ㅠ.ㅠ 바로 이자리 ㅜ.ㅜ 식사를 만드는 사이 두분은 주무시고... 식사를 준비한다. 여기서 이렇게 오래 있을 줄 몰랐다. -_-;;; 결국 6시간을 모래 바람을 맞으며 일어나 움직이기 시작했기에 기분은 상한 상태이다. -_-;;; 낙타들에게 물을 먹이는데 이건 뭐 마시는 속도가 장난 아니다. 물 푸는게 느릴 정도로 정말 빨리 먹는다. 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