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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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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1일 경주 황남 맷돌 순두부여행/먹을거리 2010. 5. 22. 14:50
정신없이 먹다보니 맛있다란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_-;;; 사진이 좀 먹은 티가 나도(너무 많이 나나 -_-?)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어렸을 적에 저의 집 친할머니께서 두부를 만들어 시장에 팔곤 하셨습니다. 삶은 콩을 오랫동안 열심히 맷돌을 돌렸던가 생콩을 맷돌에 돌려 부셔서 삶았던가 하여튼 정말 맛있었는데 이곳의 맛이 딱 그맛인듯 합니다. 동동주도 이곳에서 직접 빚은 것같은 맛이 나더군요 당연히 물어봤는데 그곳에서 동동주도 빚는다고 하였습니다. 하여튼 동동주(아주 어렸을 적이라 전 술을 안 먹었어요 오해하지 마세요 ㅋㄷㅋㄷ)와 두부가 저의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그 맛 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