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된장
-
된장 (2010)여행/볼거리 2011. 1. 28. 01:37
많은 음식 영화가 있습니다. 음식영화의 기본은 영화가 끝난 후 음식의 냄새와 맛 본 느낌을 줘야 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독들이 이런 쪽에 초점을 줘서 제작하겠지만 쉽지는 않겠죠. 사람의 감각 5감 (보고, 듣고, 맛보고, 맡고, 만지고) 중 눈으로 보기만해도 후각과 미각을 자극했다는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2006년 향수라는 냄새의 영역의 달인이 나오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 역이였던 벤 위쇼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 영화를 보면서 정말 좋은 향기가 나는 듯한 착각이 일 정도였죠 (이 영화를 커플에게 소개했다가 욕만 바가지로 먹었었더랬죠 -_-; 저 미쳤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ㅜ.ㅜ) 그와 비슷한 영화인 이 된장은 이 향수와는 다르면서 비슷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