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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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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8일 광안리 야경여행/국내여행 2010. 5. 19. 14:17
해군으로 지원 입대하여 진해에서 첫번째 외박을 받았지만 인천까지 갈 수가 없어 부산의 사는 동기생의 집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그때 처음으로 부산이란 곳을 가보았고 그곳이 광안리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처음 가본 광안리는 정말 멋진 곳이였다. (당연히 볼건 없었다 -_-;; 하지만 처음으로 집을 나와 혼자 돌아다녀 본 것였기에 정말 멋져 보였다. 그리고 길을 물어보면 정말 친절히 목적지까지 대려다 주곤 하였다.) 그렇게 해군에 있으면서 여러곳을 다녀 본 후 제대를 하였고 다시 광안리를 찾았을때가 24살때였다. 하양토끼 모임에 친구 녀석들과 광안리를 가서 바카스 병 들고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며 바카스 아저씨란 소리를 듣게 되었다. -_-;;; 하여튼 그렇게 광안리와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