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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2일 이스타 항공여행/국내여행 2010. 4. 28. 12:57반응형
1월 3일경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다 인터넷 신문에서 이스타 항공을 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이 맘에 들더군요
배값(오르기 전 99,000원 오른 후 129,000원)이 오르기 전까지는 비효율적인 하지만 낭만이 있다는 이유로 배타고 제주도를 다녔는데 제주항공보다도 저렴한 이스트 항공에 매료되어 바로 항공권을 8일 부터 15일까지 구매 하려 하였으나 많은 분들의 접속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항공권이 매진 되더군요
서버 접속이 원할하지 못했지만 감으로 대충 클릭하여 어렵사리 12일 부터 15일까지 항공권을 55,800원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9900원 * 왕복) + (유류세(4,000원) + 공항세(4,000원) * 왕복) 하여 총 55,800원에 티켓을 구매 하였습니다.
제주 항공의 프로펠러 비행기에 비한다면 이스트 항공은 너무 조용하더군요
청도에서 인천발 중국항공 비행기 정도보다 조금 더 작은 듯 싶습니다.
스튜디어스도 친절하고 약간의 이벤트로 고객들의 기억에 남게 해주더군요
이스타 항공에 문의한 결과 매월 초에 이벤트 형식 혹은 다른 형태로 19,900원에 항공권이 계속 나올 모양이며 1인 12장까지 구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9,900원 항공권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없으며 김포 - 제주행 마지막 비행기 (17시 50분 - 18시 55분)와 제주 - 김포행 첫비행기 (09시 25분 - 10시 30분) 에 국한되었습니다.
다른 시간대는 각각의 개별 요금으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모두 최고 요금을 받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제주 - 김포에서 비행기에서 내려 출구로 나가면서 이스타 항공 직원인듯한 분이 안내 스튜디어스에게 "19,900원짜리 손님이 많군요" 라고 말을 하셨는데 왠지 자사 항공이 싸구려 틱하게 들렸고 그 이야기를 들으신 다른 분들이 그분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그분이 말 실수를 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저희는 졸지에 19,900원짜리 손님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외에는 상당히 마음에 들며 이 정도는 아니더라고 배값보다 저렴하다면 자주 이용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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